2011년에 테디 벅스만(Teddy Bergsman)과 와카르 아짐(Waqar Azim)이 설립한 퀵셀은 스웨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6개 국가의 1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에픽게임즈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퀵셀 제품군에는 2D 및 3D 사진측량 애셋의 대규모 라이브러리인 메가스캔(Megascans)과 함께 번들 애플리케이션인 브리지(Bridge)와 믹서(Mix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의 주요 게임 개발사, 영화 제작사, 시각화 전문가들은 퀵셀 메가스캔의 애셋과 고퀄리티 콘텐츠 및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데스티니 2(Destiny 2), 배틀필드 V(Battlefield V) 등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정글북(The Jungle Book), 블랙 팬서(Black Panther), 라이온 킹(The Lion King),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뿐만 아니라 실사와 같은 장면들 또한 제작했습니다.
“게임 개발과 영화 프로덕션에서 포토리얼한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언리얼 엔진 사용자에게 퀵셀의 메가스캔 애셋을 모든 용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이제 AAA 개발사부터 인디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이 예술적 수준의 애셋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에픽게임즈 설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Tim Sweeney)가 말했습니다.
“퀵셀을 통한 우리의 미션은 누구나 초고화질 해상도 스캔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에픽게임즈 일원으로서 메가스캔 라이브러리를 확장하고, 브리지와 믹서 개발을 가속화하며, 모든 주요 3D 소프트웨어 및 렌더러와의 통합을 개선시켜 그 비전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퀵셀의 공동설립자인 테디 벅스만(Teddy Bergsman)이 말했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함께 1만 개 이상의 퀵셀 메가스캔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의 일환으로, 10개의 고해상도 팩을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오늘 무료로 배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리버스(Rebirth)” 단편 시네마틱에 활용되었던 인기 콘텐츠인 아이슬란드 컬렉션의 애셋도 함께 제공합니다. 향후 언리얼 엔진 4.24 출시 기간내에 마켓플레이스에서 추가 애셋 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 GDC 2019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서 퀵셀은 메가스캔과 언리얼 엔진 4로 제작한 리버스 단편 영화를 공개하며 소규모 팀이 어떻게 포토리얼한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리버스 애셋은 언리얼 엔진 및 LED 벽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영화제작용 인 카메라 VFX를 선보이기 위한 버추얼 프로덕션 데모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다음 비하인드 더 신(behind-the-scenes) 영상에서 그 데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과 기법은 창의적인 제작 방식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포스트 프로덕션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퀵셀의 블로그를 살펴보시고, 언리얼 엔진이 인 카메라 VFX에 어떻게 쓰이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