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실사 수준으로 구현하는 3D 시각화 작업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포토리얼리즘을 구현하려면 복잡한 물리적 요소와 머티리얼 특성, 그리고 환경 조건을 정확하게 재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곡선과 이음새, 내부 스티칭, 기계 부품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반사가 매우 강한 편입니다. 이러한 자동차의 CG 시각화에는 자연스러운 반사를 구현하기 위해 정밀한 환경 라이팅과 HDRI 맵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차량은 금속 페인트, 유리, 고무, 가죽, 플라스틱, 크롬 등 다양한 재질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빛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상호작용합니다.
언리얼 엔진은 레이 트레이싱, 패스 트레이싱, 나나이트 등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툴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습니다. 이제 여기에 서브스트레이트가 더해지면서, 복잡하고 사실적인 머티리얼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프레임워크도 제공합니다. 에픽은 서브스트레이트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팹에서 280종 이상의 오토모티브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을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서브스트레이트로 제작된 이 팩은 자동차 시각화 제작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머티리얼 세트를 제공합니다. 여기에서 머티리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운로드하세요.
현재 자동차 시각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세 기업과 함께, 이 강력한 머티리얼 제작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Renderoom 제공
서브스트레이트란 무엇인가요?
서브스트레이트는 눈이 쌓인 모습이나 물웅덩이, 정교한 자동차 페인트처럼 이전에는 구현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매우 사실적인 머티리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빛이 산란되는 원리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물리 단위가 정의된 속성을 사용해 머티리얼을 표현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단일 셰이딩 모델 대신,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여러 머티리얼을 레이어로 쌓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클리어 코트가 적용된 자동차 페인트 또는 다른 표면 위에 물이 얇게 덮인 것처럼 복잡한 효과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아티스트는 이 워크플로를 통해 더 다양한 표현을 구현할 수 있고,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설정 범위도 훨씬 넓어집니다. UE 5.7부터 서브스트레이트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며, 새 프로젝트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됩니다.
Rotor Studios 제공
Rotor Studios가 전하는 서브스트레이트 활용 팁
로터 스튜디오(Rotor Studios)는 자동차 업계에 특화된 고퀄리티의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입니다. 시네마틱 출시 영상과 실사 렌더링부터 VR 경험, 인터랙티브 컨피규레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자동차 시각화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로터 스튜디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기술자이자 파트너인 루크 샌드퍼드(Luke Sandford)에게 서브스트레이트 활용에 대한 세 가지 핵심 팁을 들어봤습니다.
팁 1: 레퍼런스부터 시작하세요. 제품과 크리에이티브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룩을 목표로 하는 것만으로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팁 2: 현실 세계를 관찰하세요. 언리얼의 새로운 툴은 빛과 재질이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의를 기울일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질이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원리를 이해하세요. 실제 촬영에서 장면에 어떤 방식으로 조명이 사용되는지 살펴보세요. 현실 세계에서 재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더 많이 이해할수록, 디지털 툴로 현실감을 구현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팁 3: 머티리얼을 깊이 이해하고 활용하여 서브스트레이트 기반 머티리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세요. 에픽의 새로운 오토모티브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 팩은 작업을 시작할 때 훌륭한 기반이 됩니다. 일관된 컬러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잘 조정된 라이팅을 사용하고, 실제 레퍼런스 샘플을 측정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첫 번째 조언으로 돌아가자면, 포토리얼리즘은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에서 시작됩니다.
Renderoom 제공
Renderoom이 전하는 서브스트레이트 활용 팁
CG 스튜디오 렌더룸(Renderoom)은 자동차 시각화 분야의 베테랑인 세마 세즈긴(Sema Sezgin)과 레너드 크뤼거(Leonard Krüger)가 2021년에 설립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미디어 제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에픽은 서브스트레이트로 뛰어난 결과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매니징 파트너 크뤼거에게 그의 핵심 팁을 물어봤습니다.
팁 1: 먼저 명확한 아이디어를 정하고, 카메라 워크와 구도, 머티리얼 룩에 대한 레퍼런스를 수집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정확히 무엇을 구현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팁 2: 단순하게 유지하되, 디테일은 놓치지 마세요.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 차량 배치, 카메라 구도, 그리고 씬 라이팅 배치를 균형 있게 조정하세요.
팁 3: 라이팅으로 형태를 강조하세요. 여기서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하이라이트와 반사, 그림자 영역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주요 대상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형태의 디테일을 강조하세요.
로터스 카(Lotus Cars)는 초기 디자인을 탐구하기 위해 게임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해, 이제는 광고 제작 및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uman-Machine Interfaces, HM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 엔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픽은 서브스트레이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로터스 시각화 팀으로부터 조언을 들어봤습니다.
팁 1: 레퍼런스의 범위를 넓혀 보세요. 영감을 자동차 분야에만 한정하지 말고 영화, 사진, 건축 등 다양한 비주얼 분야에서도 찾아보세요. 이러한 레퍼런스는 창의적인 표현의 폭을 넓혀 줍니다. 샷을 구성할 때는 실제 사진작가처럼 생각해 보세요. 실제 촬영에서 사용하는 카메라 앵글, 렌즈 선택, 카메라 움직임을 활용하면 CGI 씬에 시네마틱한 사실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팁 2: 머티리얼의 정확도를 우선하세요. 머티리얼은 사실감을 구현하는 데 핵심 요소입니다. 적절한 라이팅 환경에서 머티리얼을 제작하고 테스트하며 러프니스, 반사율, 서브서피스 스캐터링 같은 속성이 최종 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머티리얼은 에셋의 사실감을 크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
팁 3: 샷의 연속성을 유지하세요. 개별 샷만 보지 말고, 각 샷이 다음 샷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고려하세요. 카메라 움직임과 차량의 움직임을 활용해 씬 사이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 보세요. 이러한 연속성은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시퀀스 전반에 걸쳐 시청자의 몰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브스트레이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싶으신가요?
UE 5.7부터 서브스트레이트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며, 새 프로젝트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됩니다. 지금 UE 5.7을 다운로드하고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 머티리얼 제작 방식을 경험해 보세요.
다음 프로젝트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팹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오토모티브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