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술을 증강 운전 연구부터 AR기반 서비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 내 워크플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리얼타임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로의 문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에픽게임즈는 더욱 강력한 자동차 생산 파이프라인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툴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무료 라이선스와 소스 코드 직접 액세스하는 권한을 제공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데이터 모델
오늘날 자동차 데이터 모델은 중앙집권화된 디자인 데이터에 서드 파티 툴이 접근하여 분석하고 결과를 표시하는 개념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각각 고유한 데이터를 산출하는 다양한 툴들은 공유 기능이 제한되어 있어 사용자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통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또한 각 툴의 기능에 따라 데이터와의 협업, 경험, 시각화 및 상호작용 프로세스가 제한되기 때문에 이러한 한계성은 더욱 명확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여러 벤더 업체가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얼마나 잘 예측하느냐에 따라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을지가 결정되는 불안정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고객사가 직접 자신의 프로세스와 문제에 부합한 데이터의 작동 방식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것이 자동차 생산 파이프라인의 미래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은 바로 초기 디자인의 시각화를 비롯해 검토, 테스트, 엔지니어링 훈련과 아름답고 상품 가치가 높은 렌더링과 포토리얼한 컨피규레이터의 제작에 이르는 과정을 전부 포함한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단일 개방형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개방형 데이터를 원칙으로 새로운 잠재력이 더 구체화하면 OEM이 자동차 산업 내 작업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미래 데이터 모델에는 필요한 기능과 툴이 전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전환하지 않아도 되며 완벽한 오픈 플랫폼인 하나의 게임 엔진 안에서 구축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사안을 작업할 때마다 데이터와 메타 태그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방형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테셀레이션, 데이터 수정 및 모델링을 위해 개별 툴을 사용해 데이터를 입력하는 프로세스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이로써 사용자가 기존 툴의 한계에서 벗어나 모든 툴을 더욱 간편하게 연결하고 더 다양한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산업 내 여러 발전 동향은 바로 지금이 개방형 자동차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완전하게 현실화하는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 시기임을 보여주며, 개발 접근 방식과 관련해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관련성
E2E(End-to-End) 자동차 워크플로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해당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세스와 툴 사이에 깊은 관련성이 있어야 합니다. 기능 개발 과정에서 의사 결정을 할 때 "이 프로세스나 툴이 어떻게 사용자의 역량을 높여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의 필요에 따라 로드맵에 포함된 기능을 직접 알려줍니다. 기능에 대한 주요 영향이 개발 대상인 경우, 작업 중인 일상 업무와 프로젝트에 포함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툴을 이용하는 사용자 커뮤니티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 되어야 합니다.합성 현실
합성 현실 시대의 사용자는 우수한 몰입감을 구현하는 기능을 갖춘 최첨단 시각화 툴을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영화 제작의 다양한 단계에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듯이, 인터랙티브 툴은 자동차 생산 파이프라인의 기존 워크플로에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기존 업계의 질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로 잡고 콘텐츠의 제작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입니다. 실시간 렌더링이 지원하는 포토리얼한 시각화와 인터랙티브 환경이 훌륭한 성과를 보이면서 실시간 기술이 이와 같은 패러다임의 핵심이 되었습니다.포스트 디지털 툴
자동차 산업은 지금까지 유례없는 급격한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연결형(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형(Shared), 전기(Electric)인 CASE 자동차와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자동차 산업은 포스트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기업들은 최근에 확보한 디지털 툴은 물론 새로운 툴도 모두 활용해야 합니다. 분산 원장 기술, 인공 지능, 확장 현실, 퀀텀 컴퓨팅 등과 같은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인더스트리 4.0
첨단 AI 기반 툴로 무장한 소수의 주요 자동차 협력사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가 될 것입니다. 인더스트리 4.0은 제품 수명 주기 내 모든 단계에서의 정보를 활용해 고퀄리티, 고효율 제품을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제조 방식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엔진 기술은 자동차 디지털 트윈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IoT(사물인터넷), 3D 시뮬레이션 툴과 예측 분석의 주요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디지털 변화 및 수용
이러한 기술 통합 트렌드는 자동차 기업들이 선택해야 할 때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기존 파이프라인과 워크플로가 디지털 변혁에 따라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비용 효율성이 높게 발전할 것입니다. 실시간 게임 엔진 기술의 핵심 기능은 이러한 디지털 혁신의 주축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언리얼 엔진은 세계적인 AAA급 게임들에서 입증된 뛰어난 제작 기능과 강력한 성능으로 포토리얼한 시각화를 제공하며, 인터랙티브 콜라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적 지식이 부족한 인력도 블루프린트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과 머티리얼 에디터와 같은 아티스트 친화적인 툴의 워크플로에 접근할 수 있어 더 많은 직원이 상황에 맞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기술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개발팀은 필요에 따라 실시간 기술을 적용하고 ROI 증대로 인한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이러한 기본 기능 덕분에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확장 현실 및 디지털 협업 전체를 대상으로 표준 데이터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플랫폼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신뢰성 높은 자동차 플랫폼과 데이터 모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픽게임즈는 처음에는 협업,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존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대체할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초기 과정에서 새로 개발한 HDRI 워크플로를 사용하면 실제 환경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통해 더 손쉽게 가상 자동차에 라이트를 적용할 수 있고, 배리언트 매니저를 사용하면 한 애셋에 대한 다양한 구성을 설정하고 런타임에 여러 구성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성에 적용하는 픽셀 스트리밍을 사용하면 새로운 방식으로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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