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4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ILM의 VR 버추얼 프로덕션 툴셋을 강력하게 만든 언리얼 엔진
영화는 한 솔로의 배경 설명과 범죄 세계에서 벌이는 모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솔로가 아직 반란에 가담하기 수년 전인 영화 속에서 그는 미래의 동료 츄바카를 만납니다. 영화 속에는 강도단과 한패가 된 두 인물이 달리는 열차에서 인기 있는 하이퍼 연료인 코악시움을 훔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클라인은 ILM 사의 신규 버추얼 프로덕션 시스템 중에서도 핵심 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스테이지크래프트 VR(StageCraft VR)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툴은 열차를 설계하고 물리 차원을 이해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클라인은 "우리는 해당 환경을 직접 체험해야 했습니다. 스테이지크래프트 VR은 이런 장비가 실제 어떻게 보일지 360도로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ILM에서 비주얼 이펙트 수퍼바이저를 담당하고 있는 패트릭 투박(Patrick Tubach)은 전통적으로 VFX가 많이 사용된 장면을 작업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편집에서 작업할 머티리얼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합니다. "카메라로 행동과 연출을 담아낼 가상의 놀이터가 없으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에서 실시간 애셋을 활용해 작업하면 팀이 장면에 변화를 주며 여러 다른 측면을 시험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실시간 애셋을 활용한 작업에서는 복잡하고, 느리면서도 사전 렌더링된 애셋으로 작업할 때와는 전혀 다른 창조적인 것이 등장합니다. 실시간으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편집이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죠."라고 투박은 말합니다.
장면 촬영 방식을 계획하고, 촬영 중에 이를 변경하기도 하는 감독, 세트 디자이너,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합의를 얻어내는 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VR을 통한 실시간 작업 능력이었습니다.
그는 "한쪽에 앉아서 VR을 보면 전혀 다른 장면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기술이 없었다면, 그런 상호 협력은 얻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임 업계의 선두 주자에게 있어 ILM의 산출물은 모든 면에서 품질이 중요한 척도가 되며, 이는 실시간 툴셋을 선택할 때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클라인은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에는 매우 뛰어난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단순히 실시간 기능을 구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요구하던 영화 수준의 결과를 제작하는 툴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수준 높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라며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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