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8, 2018

언리얼 스튜디오로 몰입형 시각화 체험을 제작한 Steelcase

저자: Ken Pimentel

"여러분이 원하는 건 다 해드릴 수 있습니다.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스틸케이스(Steelcase) 수석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스테판 괴트징거(Stephen Goetzinger)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세계 최대 가구제조사인 스틸케이스는 60,000여점 이상의 가구와 20,000여가지의 마감을 제공하며, 이를 조합해 사실상 무한한 종류의 가구가 탄생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가구가 실제로 사무실에 놓였을 때의 모습을 고객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앞서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트징거와 그의 팀은 여러 3D 게임엔진으로 실험해보았지만, 기능이 다양하지 못하거나 비주얼 퀄리티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괴트징거는 "저희 가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멋집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그러니 비주얼 퀄리티가 최우선입니다. 매일 가구 디자인을 내놓아야 하는데, 최대한 사실적이어야 하죠."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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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그는 팀원들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때 문자가 한 통 와서 보니, 팀원들이 이대로 더는 못 하겠다면서, 차라리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괴트징거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래서 '의자 한 개만 만들어 보라'라고 답장했죠."

에번 홀링스워스(Evan Hollingsworth)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임무를 수행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의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집으로 가져가 주말 동안 작업했으며, 내친김에 전 세트를 언리얼 엔진에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결과물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괴트징거는 "'단숨에 반해버린' 순간이었다고나 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뭐? 이걸 이틀만이 다 했다고?' 그러니 하는 말이 '네, 혼자서 이틀 동안 했죠.'라는 겁니다. 그 길로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다 바꿔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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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임포트 시간의 획기적 절약

"고객마다 취향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스틸케이스 가구를 실제 들여놓으면 어떨지를 직접 보고 싶어 합니다." 스틸케이스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데이비드 하위징(David Huizingh)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려면 고객 측의 실내 정보를 스케치업(SketchUp)과 같은 서드파티 시스템에서 가져와 작업하되, 아름답고 신속하게 구현하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해결책은 데이터스미스에 있었습니다. 스틸케이스는 언리얼 스튜디오에 포함된 툴 스위트 중 하나인 데이터스미스로 이 모든 작업을 24시간 만에, 단돈 몇천 달러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스미스] 덕분에 수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홀링스워스는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루한 작업으로 보냈던 그 수많은 날도 이제는 안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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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오피스 공간 구축

실시간 이미지를 모니터 한 대에 띄워서 보는 것도 좋지만, 스틸케이스는 고객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바로 가상 오피스 공간(VOS)을 구축하는 거였습니다. 세 대의 대형 모니터를 U자 형태로 배치한 공간에서 고객은 이리저리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으며, VR 안경을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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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트징거는 "렌더링이나 풍선처럼 왜곡되는 360° 영상의 한계에 갇혀있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라며 설명하길, "고객은 자기 앞에 놓인 기술을 까맣게 잊게 됩니다. 마치 실제 장소에서 빈 공간을 가리키듯이 스크린을 가리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고객들을 보면, 기술은 결코 장벽이 아니란 사실을 실감하게 되죠. 기술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술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목적 애셋

괴트징거의 팀이 제작한 VOS 콘텐츠는 다른 용도로 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괴트징거는 "에픽게임즈 덕분에 다른 플랫폼도 굉장히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R용이나 VR용은 물론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웹용 결과물도 바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홀링스워스는 "컨피규레이터나 시각화 종류의 앱도 개발 중입니다."라며 "엄청난 양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블루프린트가 해결해줍니다. 코딩이 필요한 것을 전부 만들어주면서도 코딩 한 줄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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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언리얼 스튜디오로 전환해 작업해본 팀원들의 소감을 한번 들어볼까요? 홀링스워스는 "언리얼 엔진이 없었더라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었을지 상상도 못 하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위징 또한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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