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기간 단축
언리얼 엔진은 실리 아우토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개발 주기 단축입니다. "예전에는 디자이너가 UI와 그 흐름, 그래픽 요소를 다른 툴에서 일일이 정의해야 했습니다."라고 얘르비외는 말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는 실제 HMI를 설계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전혀 다른 툴을 사용했다고 그는 설명합니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과 구현 사이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수많은 버그를 보고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UI는 계속 업데이트되고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이런 싸이클이 끊임없이 반복되었죠."
그 결과 전체 디자인 사이클은 약 5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디자인 팀과 개발 팀 모두 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하면서 이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블루프린트를 활용하면 디자인부터 테스트까지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얘르비외는 말합니다. "특히 언리얼 엔진에서 디자인을 할 때 전체 파이프라인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손쉬운 통합
언리얼 엔진을 기존 파이프라인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도 실리 아우토에게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이 C++ 기반이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임베딩하는 데 거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강력한 C++ 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에게 보너스가 되었습니다."라고 얘르비외는 말합니다.
이처럼 각각의 장점만 보더라도 언리얼 엔진은 실리 아우토에게 탁월한 선택이었지만, 얘르비외는 HMI는 개별적인 요소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전자에게 브랜드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한다는 것입니다.
"그 차가 감성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차인지, 아니면 일상적인 운행에 최적화된 차인가 중요합니다."라고 얘르비외는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의 역량을 활용하면 브랜딩, 감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