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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렌더링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확장을 돕는 MediaMonks

John Buzzell
수상 이력에 빛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및 프로덕션 회사 미디어몽크스(MediaMonks)는 31개국에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미디어몽크스의 서비스는 영화부터 게임, 혼합현실 경험, 리치 미디어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아우르며, 구글(Google), 나이키(Nike) 그리고 가장 유명한 쿠키로 손꼽히는 오레오(Oreo)의 제조사 몬델리즈(Mondelēz) 등 다양한 고객의 광고를 제작합니다.

미디어몽크스의 모회사 S4캐피탈(S4Capital) 회장 마틴 소렐(Martin Sorrell) 경은 이런 글로벌 브랜드가 현지의 취향과 문화가 반영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렐은 말합니다. “오늘날 현지 마케팅은 더욱 즉각적인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민첩성이 대두됨에 따라 CMO는 밤에도 쉴 수 없습니다. 현지 트렌드와 고객의 취향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바로 민첩성이죠.”
 

오레오 쿠키 같은 브랜드가 현지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려면 다양한 맛과 언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패키지를 모두 제작해야 합니다. 따라서 패키지마다 광고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여러 번의 재촬영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한 번 촬영하고 라이브 액션 패키지를 CG로 대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더라도 기존 3D 파이프라인으로는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듭니다. 항상 효율적인 새 방식을 모색하는 미디어몽크스는 최근 언리얼 엔진으로 이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프로토타입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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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몽크스의 VFX 프로듀서 데이비드 대니얼스(David Daniels)는 말합니다. “저희는 촬영 후에 광고를 각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이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수없이 많았지만, 그에 맞는 솔루션은 없습니다.”

미디어몽크스의 성장 담당 이사 시브 라만(Shiv Ramann)은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 3D 파이프라인보다 훨씬 빠르게 패키지를 전환하면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몽크스 팀은 테스트 광고를 만들기 위해 패키지가 없는 빈 접시를 비롯해 다양한 패키지를 촬영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패키지 교체 시나리오도 처리할 수 있도록 쿠키로 ‘병 돌리기’ 게임을 하는 내러티브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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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메라 위치를 3D 월드에서 보정해서 접시와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회전하는 패키지와 매칭하는 게 사실적인 CG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미디어몽크스 인도 사업부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아트 및 테크) 존 파이티(John Paite)는 말했습니다.

파이티는 말합니다. “애니메이션에 들어가는 게 정말 많았습니다. 패키지가 회전하는 표면의 마찰도 고려해야 했죠. 따라서 물리적 시뮬레이션부터 시작해서 필요에 따라 피벗 포인트를 약간 움직이거나 위치를 약간 바꾸는 게 좋습니다.”

실제 패키지는 라이팅을 일치시키기 위한 레퍼런스로도 쓰였습니다. 파이티는 세 가지 라이팅을 사용했습니다. 키 라이트로 대각선에서 오브젝트를 비추고, 필 라이트로 섀도를 없애고 어두운 영역을 밝혔고, 림 라이트로 제품이 눈에 ‘확 띄게’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를 두 개 더 추가해서 매력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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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이티는 언리얼에서 리플렉션과 디퓨즈, 앰비언트 오클루전 패스를 추가해서 컴포지터에서 하나의 마스터 이미지로 합성했습니다.

파이티는 말합니다. “저는 항상 컴포지팅이 셰프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얘기합니다. 고기, 야채 같은 재료를 사지만 바로 먹을 수는 없죠. 컴포지터는 부엌에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같습니다.”

팀은 초기 테스트에 오프라인 컴포지터를 사용했지만, 전체 샷을 엔진에서 만들면 시간이 더 절약된다는 사실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이 워크플로로 마틴 에이전시(The Martin Agency)와 함께 오레오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도 제작했습니다. 이때 같은 에셋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언리얼 엔진의 장점입니다.
 
The Martin Agency 및 MediaMonks 영상 제공

대니얼스는 말합니다. “이 플랫폼에서 뭔가를 만들면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에셋은 TV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결과물이 바로 나오는 언리얼 엔진은 기존 3D 파이프라인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미디어몽크스의 성장 담당 상무 팀 딜런(Tim Dilon)은 말합니다. “리얼타임 3D는 브랜드에 다양한 장점을 줘서 좋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제품 디자인, 마케팅, 유통 혁신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에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죠.”

소렐은 리얼타임 기술이 명백히 글로벌 캠페인의 발전을 주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렐은 말합니다. “저희는 언리얼 엔진 같은 기술을 전략에 채택해서 최고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S4, 미디어몽크스, 마이티하이브는 에픽과의 협력을 통해 수십 년 된 오래된 접근법을 혁신하여 글로벌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 및 콘텐츠 프로덕션을 확장하고, 현지 고객에게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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