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유튜브 스타 엘 루비우스의 침실: UE4로 제작한 VR 경험 구축 사례
제작자는 단순히 TV 방송을 보는 것을 넘어서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이 방송 캐릭터와 교류하기를 바랐습니다. Movistar+의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마케팅 및 트랜스미디어의 미리암 라고아(Miriam Lagoa)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팬들이 시리즈를 시청할 뿐만 아니라, 추가 콘텐츠로 그 역사나 캐릭터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이 텔레비전 시리즈는 가상 현실을 포함한 트랜스미디어 캠페인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캠페인을 위해 마드리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 프론테라 VR이 참여하게 됩니다. VR 경험을 위한 개념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하던 Zeppelin TV는 VR 전문가인 라 프론테라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제작 프로듀서인 펠리페 지멘네즈(Felipe Jimenez)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엘 루비우스의 방 내부를 경험해보는 아이디어를 저희에게 제시했습니다." "플레이어가 무엇이든지 잡고, 가져가고, 깰 수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였죠."
창의성을 전적으로 발휘하게 된 라 프론테라 VR 팀은 모든 역량을 프로젝트에 쏟아부었습니다. 라 프론테라 VR의 프로덕션 디렉터이자 I+D인 다비드 고미스(David Gomis)는 고민 끝에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핵심 개발팀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이유는 비주얼 퀄리티 때문입니다. 비주얼이 준비되면 인터렉션, 코딩, 메커니즘에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기능은 블루프린트 시스템였습니다. 팀 전체가 코드를 배울 필요 없이 상호작용을 쉽게 조정하고 수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언리얼 엔진 4의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인 블루프린트를 사용하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한 줄씩 작성해야 하지만 시각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노드를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UI에서 프로퍼티를 설정하거나, 와이어를 드래그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VR 경험은 시체스 국제 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공개됐습니다. 판타지 필름과 시리즈가 라인업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루비우스의 팬을 만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라 프론테라 VR의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 엘레나 랑고스테라(Elena LLagostera)는 "700명 이상이 가상 현실을 경험했다"며, "시간당 14명이었죠. 거의 매일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라 프론테라 VR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월터 알라바케즈(Walter Alabarcez)는 자사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이런 유형의 가상 현실 경험이 새로운 표현 방법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이제 큰 도전은 이런 툴을 보다 더 연구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입니다."
직접 가상 현실 경험을 제작하고 싶으신가요? 언리얼 엔진을 다운로드하고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