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개발자 Gwen Frey의 1인 개발 성공기

2021년 1월 12일
인디 게임 개발자로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용기, 재능과 열정 그리고 열심히 하려는 왕성한 의욕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그웬 프레이(Gwen Frey)는 이 모든 부분에서 완벽히 합격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웬의 여정이 항상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웬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 참석했을 당시 그웬은 로체스트 공대(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영화 및 애니메이션 학과의 마지막 학년이었습니다. 거기서 그웬은 슬립게이트 아이언웍스(Slipgate Ironworks)라는 신생 게임 개발사의 직원을 만났습니다. 그 직원은 그웬에게 캐릭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그웬은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학위와 가족, 친구를 모두 뒤로 하고 그대로 짐을 싸서 대륙의 끝으로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6개월도 안 돼 문을 닫았고 그웬과 동료는 모두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웬은 운이 좋았습니다. 슬립게이트 아이언웍스의 자매 회사인 시크릿 아이덴티티 스튜디오(Secret Identity Studios)에서 테크니컬 아티스트 및 리거 자리를 제안했고, 거기서 마블 유니버스(Marvel Universe) 작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Chump Squad 이미지 제공
그웬은 2년 후 미국 동부 해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부로 돌아온 그웬은 보스턴의 이래셔널 게임즈(Irrational Games)에 입사했습니다. 인기 AAA 게임인 바이오쇼크(BioShock)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Bioshock Infinite)의 선임 테크니컬 애니메이터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웬은 "바이오쇼크 작업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작업한 캐릭터가 고층 건물 옆면에 그려졌어요. 슈퍼볼 기간에 게임을 광고했죠. 정말 엄청났어요."라고 말합니다.

그웬이 이래셔널 게임즈에서 2년 반을 근무했을 때 설립자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다른 길을 가기 위해 스튜디오를 폐쇄하기로 결정했고, 그웬은 다시 직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웬은 불굴의 정신으로 다시 희망을 찾아냈습니다. 그녀는 "거긴 보스턴이었고 주변에 재능 있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 사람 다섯 명을 모았죠. 그리고 더 멀래시즈 플러드(The Molasses Flood)라는 스튜디오를 세우면서, 독립 개발자의 길에 들어섰죠."라고 말합니다.

더 멀래시즈 플러드에서 그웬의 팀은 더 플레임 인 더 플러드(The Flame in the Flood)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이 신통치 않아서 팀은 스튜디오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 성적이 훨씬 좋아져서, 지금까지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웬은 "그게 제가 온전히 홀로 서는 데 필요한 힘과 배경이 되어주었어요."라고 말합니다.

"집에서 별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큰 스튜디오를 유지할 만한 프로젝트가 아닌 아주 조그만 프로젝트였어요. 그래서 팀과 이야기했고 서로 동의하에 스튜디오를 떠나 이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죠."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웬은 자신의 스튜디오인 첨프 스쿼드(Chump Squad)를 설립했습니다. 이 작은 프로젝트는 나중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3D 퍼즐 게임인 카인(Kine)이 되었습니다. 그웬은 "2년의 과정을 거쳐 지금은 모든 플랫폼, 모든 콘솔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의 런칭 타이틀이 됐죠. 카인이 여기까지 온 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합니다.

그웬은 언리얼 엔진, 특히 블루프린트 비주얼 스크립팅 기능이 없었다면 카인을 만들지 못했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제 스튜디오는 정규직 한 명과 계약직 한두 명이 함께 일해요. 저는 C++을 몰라요. 예전의 저라면 이런 게임을 만들 수 없었죠. 언리얼 엔진 덕분에 저처럼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아티스트 출신이 블루프린트 스크립팅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완전한 비디오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됐죠." 
Chump Squad 이미지 제공
그웬은 현재 랩 랫(Lab Rat)이라는 신작을 만드는 중입니다. 랩 랫은 AI와 머신 러닝을 풍자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들 경험한 것에 영감을 받은 풍자적 퍼즐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제 최고의 작업에는 두 가지가 결합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기술, 즉 제가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 테크 데모와 그걸 담아서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기분 말입니다."

그웬의 철학은 확실히 좋은 성과를 보여줍니다. 랩 랫은 최근 게임 개발 분야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신생 대회인 AT&T 언락트 게임즈(AT&T Unlocked Games)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웬은 "저는 자신이 믿고 열정을 느끼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여러 회사를 전전하고 회사 타이틀을 작업하고서도 해고되는 경험을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주 소규모 팀에서 일하거나 작업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을 때 더욱 그렇죠. 그게 바로 사람들이 독립하는 이유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합니다.

"인디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결정은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절대 홀로 서지 않았을 거예요. 정말 엄청나게 힘들거든요. 그렇기는 해도 이렇게 독립 개발자가 되어보니, 이제 다른 일은 못 할 것 같아요."라고 그웬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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