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데이터스미스와 언리얼 엔진, Neoscape의 리얼타임 건축 디자인을 주도하다

저자: Ken Pimentel

네오스케이프(Neoscape)는 부동산의 전략 수립 및 브랜딩에 초점을 맞춘 크리에이티브 기획사로, 다양한 기술과 테크닉을 사용해 상상의 세계를 시각화합니다. 막대한 양의 디자인 데이터를 리얼타임 엔진으로 빠르게 가져오는 능력은 고객들이 비전을 성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네오스케이프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실시간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단편 영상, 그리고 인터랙티브 경험 등 건설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구현하기 힘든 독특한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론적 측면에서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실시간 기술 덕분에 저희의 기존 시각화 방식을 재고하고 있습니다.” 네오스케이프의 사장, 롭 맥러드(Rob Macleod)는 자신의 스튜디오가 렌더링 씬과 2D 이미지만을 다루던 것을 넘어, 이제 디자인 콘텐츠 제작에 더욱 역동적인 방식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대신] 저희는 엔진을 활용해 멋진 리얼타임 경험을 만들고, 거의 무한하면서 정말로 아름답고, 예술적이고, 잘 제작된 렌더링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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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은 이런 변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지만, 네오스케이프의 시각화 디렉터, 카를로스 크리스터나(Carlos Cristerna)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스미스가 네오스케이프의 파이프라인에 추가된 이후 이 팀의 디자인 워크플로우에는 그 속도와 역량 면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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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크리스터나는 3ds 맥스(3ds Max)/V-레이(V-Ray) 씬을 언리얼 엔진으로 옮기는 프로세스를 시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 작업은 씬을 수동으로 옮겨야 해서 팀이 4주 동안 작업해야 완료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크리스터나에 따르면 별로 실용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6개월 전 쯤, 데이터스미스가 나오면서 완전히 바뀌었죠.” 크리스터나는 말했습니다. “데이터스미스는 말 그대로 제가 4주 동안 했던 똑같은 작업을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게 해줬습니다. 마치 마법과 같았다고요.”

강력한 제작 파이프라인에서는 효율성이 굉장히 중요하며, 여기에 새로운 툴을 선택하려면 이러한 노력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매우 신중하게 고려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네오스케이프에게 그 결정은 쉬웠습니다. “언리얼 엔진 및 데이터스미스와 같은 툴은 정말 다양한 포맷으로 내보낼 수 있어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크리스터나는 이렇게 말하면서, 언리얼 엔진의 용이성과 디자이너 친화적 기능들 역시 코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디자이너들도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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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언리얼이 이런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정말로 중요합니다.” 맥러드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언리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흥분하고 있고, 언리얼 엔진을 계속해서 활용하고 싶습니다.”

네오스케이프가 언리얼 엔진과 데이터스미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위 영상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스미스 베타 신청은 여기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