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 전문가 그룹인 마케비전(Mackevision)과 함께 프로젝트를 개발한 아우디는 사내에 언리얼 엔진 개발자 팀을 새롭게 꾸렸습니다. 자체 개발팀의 UE4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아우디는 애셋과 코드 개발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마케비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했죠.
약 10년이 넘도록 아우디는 전체 컨피규레이션이 가능한 자동차의 무거운 제조 CAD 데이터를 마케팅 용도로 준비하기 위해 3D익사이트 델타젠(3DExcite Deltagen)의 검증된 데이터 변환 프로세스를 사용해 왔고, 오늘날까지 그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E4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후, 아우디는 4D 파이프라인(4D Pipeline)과의 협업으로 기존 프로세스에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마케팅 애셋을 딜러 컨피규레이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고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을 놀라울 정도로 단축했다고 아우디의 AR/VR 데이터, 프로세스 & 테크놀로지 책임자인 토머스 주크트리겔(Thomas Zuchtriegel)이 밝힙니다. “수개월이 걸리던 변환 작업이 이제 몇 십분이면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실상 작업자의 조작 없이 단 17분이 소요됩니다.
실질적으로 새로운 바닥 매트가 추가되거나 헤드라이트 외형이 바뀌는 등 자동차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해당 프로세스 내부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변환합니다. 따라서 언리얼 엔진 파일은 추가 비용 없이 자동 업데이트됩니다. 그 결과, 딜러 컨피규레이터는 거의 즉각적으로 자동차의 최신 버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데이터스미스 출시 이전에 아우디는 자동화된 데이터 준비 및 변환 프로세스를 주문 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든지 데이터스미스를 활용할 수 있고 유사한 셋업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픽은 이런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하는 서포트 엔지니어 팀도 갖추고 있습니다. 데이터스미스는 CAD, BIM, DELTAGEN과 함께 3ds Max, SketchUp, Cinema 4D 등의 광범위한 제조 포맷을 지원하고 자동화 가능한 데이터 변환 및 준비 툴을 제공합니다.
딜러 컨피규레이터 안에 언리얼 엔진 애셋을 활용하는 것도 한 이점이지만, 이제 아우디 팀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언리얼 엔진 프로젝트 내에 리얼타임용 애셋을 갖췄습니다. 그 결과, 이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방대해지며 투자대비효과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몇 가지 예로, 인터랙티브 서비스 매뉴얼, 픽셀 스트리밍(Pixel Streaming)을 통해 고객의 데스크톱으로 제공되는 개인 컨피규레이터, 바이어가 주문한지 얼마 안 된 자동차를 친구들에게 미리 뽐낼 수 있는 맞춤형 유저 제작 영상 등의 프로젝트 유형이 제작 가능합니다. 또한 퀄리티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인쇄물용 마케팅 이미지나 유튜브 광고를 위한 영상까지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는 프로젝트 데이터와 코드를 직접 다루며 초기 투자물을 훨씬 더 광범위한 마케팅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도입으로 리얼타임 애셋을 사실상 추가 비용 없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경험들을 폭넓게 개발할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개발 팀이 소스 코드를 직접 관리하면서 해당 기술을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자회사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궁극적으로 더 많은 비용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이점을 가진 대안이죠.
여러분의 데이터를 직접 다루고 보다 나은 투자 효과를 거두고 싶으신가요? 에픽게임즈에 문의해 보시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