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덕션이 무엇인가요?

Framestore 제공
지난 몇 년간 새로운 프로덕션 툴과 워크플로가 대두되면서, 라이브 액션 영화와 TV부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방송, 라이브 이벤트까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스토리 제작 양상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법에 리얼타임 게임 엔진을 활용하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결합하는 이러한 현상을 버추얼 프로덕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버추얼 프로덕션은 프로듀서와 감독에서부터 스턴트 코디네이터, 그립 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추얼 프로덕션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인카메라 VFX 같은 것일까요? 그리고 프리비즈, 피치비즈, 스턴트비즈, 테크비즈, 포스트비즈는 무엇일까요? 알아야 할 게 아주 많습니다!

이 리얼타임 알아보기에서는 이러한 용어들과 기타 항목들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고, 발전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세계에서 언리얼 엔진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또한 새로운 영화 제작 기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도 다루어 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 무엇인가요?

버추얼 프로덕션은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영화 제작 기법을 최신 기술과 결합하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인 비전을 구현하도록 지원합니다. 

방송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버추얼 프로덕션을 사용하여 입력 데이터가 끊임없이 변경되고 그에 따라 그래픽을 즉시 업데이트해야 하는 스포츠 쇼, 선거 개표 방송 등의 생방송 리얼타임 그래픽을 제작했습니다. 

현재는 언리얼 엔진과 같은 리얼타임 게임 엔진을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한 덕분에,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를 위한 최종 픽셀 외에도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세트 상의 주요 촬영 전후와 촬영 중에 이루어지는 라이브 액션 영화 제작 프로세스의 모든 부문에서 고퀄리티 포토리얼리스틱 또는 스타일라이즈드 리얼타임 그래픽이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의 여러 유형

버추얼 프로덕션에는 프리비즈, 피치비즈, 테크비즈, 스턴트비즈(액션 디자인), 포스트비즈, 라이브 컴포지팅(시뮬캠)은 물론 버추얼 스카우팅, VR 로케이션 스카우팅, 인카메라 VFX(온세트 버추얼 프로덕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잠시 후 이러한 각 부분에 대해 살펴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기존의 영화 제작 방식과 어떻게 다를까요?

기존 영화 프로덕션은 프리 프로덕션(콘셉트 개발과 계획)부터 시작하여 프로덕션(촬영)을 거쳐 마지막 포스트 프로덕션(편집, 컬러 그레이딩, 비주얼 이펙트)으로 이어지는 단방향 프로세스입니다. 프로세스가 막바지에 이르기 전에는 통합된 결과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정이 이루어질 경우 시간과 비용이 아주 많이 소요되고 때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화 제작자가 즉석에서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제한이 있습니다. 
그와 달리, 프리 프로덕션과 최종 결과물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에서는 감독, 촬영감독, 프로듀서가 프로덕션 프로세스 초기부터 최종 작품이 완성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반복작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작 의도를 잘 반영하도록 내러티브를 다듬을 수 있어, 궁극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하면서 향상된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시각화를 위한 버추얼 프로덕션 사용

버추얼 프로덕션에서는 영화 제작자가 라이브 액션 요소와 비주얼 이펙트 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등에 대해 프로덕션 이전, 중간, 이후에 영화의 여러 측면을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비즈
  • 피치비즈
  • 테크비즈
  • 스턴트비즈(액션 디자인)
  • 포스트비즈
  • 라이브 컴포지팅(시뮬캠)
 

프리비즈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의 약어인 프리비즈는 사실 현대적인 버추얼 프로덕션에서 일정 형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3D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은 손으로 직접 그린 스토리보드가 발전된 형태입니다. 

간단히 말해, 스크립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험할 방법을 정의하기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 컴퓨터로 생성된 이미지(CGI)를 이용하여 주요 비주얼 요소와 액션을 간략하게 그려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최소한의 다이얼로그만 포함된 액션 씬에서도 프리비즈는 내러티브를 진전시키는 자세한 스토리 요소를 포함합니다.

프리비즈는 라이브 촬영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일부 또는 전체 샷 제작의 계약을 얻기 위해 스튜디오끼리 경쟁하는 VFX 입찰의 기초로도 활용됩니다.
Third Floor 이미지 제공
기존에 저해상도 캐릭터와 에셋은 편집을 진행하기 전에 오프라인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빠르게 렌더링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언리얼 엔진과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포토리얼한 전체 해상도 에셋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할 수 있으므로 영화 제작자는 상상했던 장면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하고, 즉석에서 반복작업하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조익 스튜디오(Zoic Studios)는 언리얼 엔진에서 프리비즈를 진행한 덕분에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TV 시리즈 슈퍼맨과 로이스(Superman & Lois)에서 TV 에피소드의 일정에 맞춰 영화 퀄리티의 액션이 펼쳐지는 비주얼 이펙트 시퀀스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시각화에서 버추얼 카메라의 역할

프리비즈에서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다른 여러 단계와 마찬가지로 버추얼 카메라(VCam)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iPad와 같은 외부 디바이스에서 언리얼 엔진 속 카메라를 조작하고 그 움직임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카메라 이동은 블로킹에서의 수동 조정을 위한 시작점이나 라이브 액션용 카메라 세팅을 결정하기 위해 뎁스 오브 필드 프리뷰를 제공하는 용도는 물론,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최종 카메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영화 제작자들은 실제로 만질 수 있는 물리적 디바이스로 작업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UI를 다루는 것보다 더 매력적이고 친숙하며, 결과적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더욱 사실적인 카메라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치비즈

피치비즈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트가 승인되기 전에 수행되는 프리비즈의 형식입니다. 피치비즈는 주요 투자를 유치하기 전에 프로젝트의 의도와 느낌을 이해 관계자에게 선보여서 승인을 받아 내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됩니다.

이전에 한 번 중단되었다가 다시 제작할 수 있게 된 크리스토퍼 샌더스(Christopher Sanders)의 2020년 버전 콜 오브 와일드(The Call of the Wild), 인디 영화 제작자 하즈 둘룰(HaZ Dulull)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배틀수트(Battlesuit) 등 언리얼 엔진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에서 하즈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테크비즈

테크비즈는 프로덕션 당일에 제작진과 카메라, 크레인, 모션 컨트롤 릭 등 장비를 동원하기 전, 실제 및 디지털 샷에 요구되는 정확한 기술적 조건을 파악하는 데 쓰입니다. 테크비즈는 가상 요소를 다룰 때뿐 아니라 크레인 이동 위치 또는 세트에 적합한지 여부까지 특정 로케이션에서 샷 디자인의 구현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또한 디지털 현장 세트 대비 실제 세트가 얼마나 필요할지 결정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테크비즈는 창의적인 의사 결정에 사용되지 않으므로, 테크비즈에서는 프리비즈에서보다 훨씬 더 기본적인 에셋이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이상적으로, 이 시점에는 이미 의사 결정이 내려진 상태여야 합니다. 테크비즈의 실질적 가치는 보다 효과적인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의존할 수 있는 실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PROXi Virtual Production 이미지 제공

스턴트비즈/액션 디자인

액션 디자인으로도 알려진 스턴트비즈는 실제 스턴트 작업 및 액션 시퀀스를 위해 프리비즈와 테크비즈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액션 디자이너가 합을 맞춘 샷을 정밀하게 구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하고, 스턴트 배우와 연기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갖춰야 합니다.

현실 세계의 물리 시뮬레이션을 통합하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면 스턴트 제작진이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뮬레이션된 샷을 리허설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덕션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촬영 기간도 감소하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다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PROXi 버추얼 프로덕션(PROXi Virtual Production)의 설립자 가이 노리스(Guy Norris)와 해리슨 노리스(Harrison Norris)가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와 같은 영화에서 언리얼 엔진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액션 디자인과 테크비즈를 수행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포스트비즈

포스트비즈는 실제 촬영이 완료된 후에 이뤄집니다. 포스트비즈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또는 아직 촬영되지도 않은 라이브 액션 영상의 샷에 비추얼 이펙트를 추가할 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샷에는 일반적으로 최종 결과물에서 CGI로 대체되는 그린 스크린 요소가 포함됩니다. 포스트비즈에서는 VFX 요소의 기존 프리비즈를 재사용하여 실제 영상과 결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트비즈를 통해 비주얼 이펙트 팀에게 영화 제작자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으며, VFX의 비중이 큰 미완성된 샷이 있다면 편집자가 편집 사항을 취합할 때 더욱 정확한 버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아직 최종 VFX가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도 비주얼 레퍼런스를 통해 컷을 평가할 수 있고 모든 관계자들의 승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 테스트 스크리닝 작업이 의도한 최종 결과물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하는 용도로도 포스트비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포스트비즈, 오른쪽: 최종 결과물. SOKRISPYMEDIA 제공

라이브 컴포지팅/시뮬캠

또 하나 살펴보아야 할 시각화 유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이브 액션 영상에 CGI 표현을 결합하여 레퍼런스로 삼는다는 측면에서 포스트비즈와 비슷하지만, 라이브 컴포지팅은 촬영 중에 진행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촬영 중에 진행된다고 해서 '듀링비즈(duringvis)'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영화 세트에서 라이브 컴포지팅을 사용한 초창기 예시로는 '시뮬캠'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아바타(Avatar) 제작 과정이 있습니다. 영화 제작자는 이 기법을 이용하여 촬영 중 라이브 액션에 컴포지팅된 CG 요소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하고 무엇이 캡처되는지 더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이브 컴포지팅은 퍼포먼스 캡처 데이터로 구동되는 CG 캐릭터를 시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퍼포먼스 캡처 데이터는 라이브로 생성되거나 사전에 녹화되었을 수 있으며, 두 방법을 동시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션 캡처의 한 가지 형태인 퍼포먼스 캡처는 미세한 얼굴 표정과 손가락 움직임을 비롯한 배우의 연기를 특수 시스템으로 캡처하고 CG 캐릭터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많은 버추얼 프로덕션 프로세스에 퍼포먼스 캡처가 사용되지만, 라이브 컴포지팅을 사용한 예시 중 한 가지로는 Netflix 프로그램 댄스 몬스터스(Dance Monsters)가 있습니다. 퍼포먼스 캡처는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의 웰컴 투 마웬(Welcome to Marwen)에서도 뛰어난 이펙트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버추얼 스카우팅

버추얼 프로덕션의 또 다른 측면은 버추얼 스카우팅입니다. 감독, 촬영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의 핵심 제작자들은 이 강력한 툴을 활용하여 가상현실(VR) 속의 버추얼 로케이션을 검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트에 몰입하고 실제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추얼 스카우팅을 활용하면 팀이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에서 작업한 것처럼 특히 까다로운 세트 디자인과 복잡한 씬을 연출하기 쉬워집니다. 아래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버추얼 스카우팅은 일반적으로 세트 드레싱에도 사용됩니다. 실제 크기의 환경에서 디지털 에셋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버추얼 스카우팅 세션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검토 과정에 많은 관계자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세트를 함께 둘러보고, 특정 씬 제작을 위해 특별히 관심이 가는 지역을 눈여겨보고 북마크하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로 제작할 소품과 가상으로 생성할 소품을 나누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VR 로케이션 스카우팅

버추얼 스카우팅을 확장한 것이 VR 로케이션 스카우팅입니다. 이 경우, 세트는 실제 공간입니다. 팀원 한 명이 실제 장소에 가서 리얼리티캡처 같은 사진측량 툴을 사용하여 씬을 캡처하면 다른 팀원들은 언리얼 엔진에서 버추얼 스카우팅을 진행하며 이를 원격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장소 중에 선택해야 하는 경우, 이런 방식으로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카메라 VFX(ICVFX)란 무엇인가요?

온세트 버추얼 프로덕션, OSVP라고도 부르는 인카메라 VFX는 최근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가지 형태입니다. 이를 활용한 유명 프로그램으로는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등이 있습니다. 이 기법을 이용하면 리얼타임 엔진으로 생성된 환경이 벽면과 천장에 디스플레이되는 대형 LED 스테이지 또는 볼륨에서 라이브 액션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정교한 LED 볼륨은 스테이지를 완전히 둘러싸는 반구형 돔 형태이며, 하프 큐브 형태이거나 단일 벽면만 존재하는 간단한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인카메라 VFX는 배경만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기술은 라이브 및 인터랙티브 방식의 리얼타임 씬을 구현하고, 카메라를 기준으로 이동하여 모든 것이 정확한 시점으로 표시되도록 실제와 같은 시차 이펙트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LED 디스플레이는 사실적인 라이팅과 리플렉션을 투사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씬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
Alter Ego, Pixomondo, William F. White, Virtual Production Academy, Caledon FC 제공

인카메라 VFX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라이브 액션 영상에 최종적으로 CGI가 결합되는 기존 프로덕션에서는 그린 스크린 배경 앞에 선 배우들을 촬영합니다. 이 배경은 이후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 디지털 요소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배우와 감독은 최종 환경을 상상해야 합니다. 반면, 온세트 버추얼 프로덕션에서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컨텍스트를 확인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상황에 몰입하여 연기하고 제작진은 더 나은 창의적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수월해집니다.

간단한 VFX 촬영을 위한 일부 경우에는 포스트 프로덕션을 진행할 필요 없이 인카메라 VFX로 최종 픽셀을 생성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 액션 영상과 CGI가 촬영 중에 카메라 내부에서 결합하여 최종 프레임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인카메라 최종 샷입니다. 

인카메라 VFX를 사용하면 중간 난이도 촬영에 필요한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고, 어려운 샷을 촬영하는 경우에도 포스트 프로덕션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보다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LED 스테이지를 사용할 때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라이팅과 하루의 시간 변화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최적의 시간이나 이상적인 날씨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아닌 분 단위로 이전 작업의 그 상태 그대로 씬을 불러올 수 있어 연속성을 유지하기도 한층 용이합니다.

언리얼 엔진은 ICVFX를 지원하는 완전한 툴세트를 제공합니다. 일부 최첨단 영화 제작 현장에서 시험 중인 기술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리소스

이 알아보기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과 ICVFX의 흥미로운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셨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좋겠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아래에 있는 리소스를 확인해 보세요.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 가이드

무료로 제공되는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 가이드에서는 버추얼 프로덕션이 영화 제작의 미학과 기술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고, 제작에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픽 디벨로퍼 커뮤니티

에픽 디벨로퍼 커뮤니티에서는 질문과 답변을 나누고,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다른 크리에이터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고, 수백 시간의 무료 러닝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버추얼 프로덕션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특히 유용한 리소스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허브

버추얼 프로덕션 허브에서 전 세계의 소식과 고객 사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신 버추얼 프로덕션 정보, 인사이트, 영감을 얻으세요. 

버추얼 프로덕션 용어집

비주얼 이펙트 협회(Visual Effects Society), 미국 촬영감독 협회(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 에픽게임즈, Netflix에서 수집한 의견을 기반으로 제작된 버추얼 프로덕션 용어집은 이 분야를 알아보면서 마주칠 수 있는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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