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가장 큰 규모의 게임쇼 입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GSTAR 2015에서 그 어느 해 보다 가장 큰 규모로 B2B관 전시에 참가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직접 보고 체험하거나, 현장에 있는 개발자들과의 질문 답변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즉석에서 풀어드려 왔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언리얼 엔진 뿐 아니라 눈에 띄게 늘어난 언리얼 엔진 3, 4 파트너사들의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자, 그럼 어떤 게임들이 전시되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액션스퀘어 블레이드
블레이드는 극한의 그래픽,타격감 그리고 액션성을 구현한 언리얼 엔진 3 최초의 모바일 액션RPG 게임입니다.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1000억 원, 다운로드 500만 돌파,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2014년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한편 부스에는 블레이드 외에 현재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차기작인 Samkuk Blade의 트레일러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넷게임즈의 H.I.T(Heores of Incredible Tales)
H.I.T는 ‘리니지2’, ‘테라’를 개발한 박용현 PD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죠.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극강의 타격감을 선사하며,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는 모험 모드, 최대 6인이 참여하는 난투 모드,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실시간 레이드 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H.I.T는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모두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정말 이름대로 히트네요!
페이크다이스 다이스티니
Dicetiny는 CCG와 보드게임 그리고 RPG를 섞은 PC게임으로 독특한 게임 스타일과 개그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건 시간 문제가 될 것 같네요. 현재 Steam에서 얼리 엑세스 서비스가 진행 중이고, 정식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톰치게임즈 히어로즈 오브 포춘
히어로즈오브포츈은 도톰치게임즈가 그동안 개발했던 포춘크로니클에피소드 8번째 이야기로 시리즈 최초의 3D 게임이자 첫 콘솔게임 도전작입니다. 25종의 다양한 유닛을 조합해서 부대를 편성해서 무한에 가까운 던전을 탐험하며 메테오 드래곤과 에테르의 비밀을 찾아내는 스토리로 구성 되었답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배틀 매크로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출시는 올 상반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스튜디오지나인 히어로즈제네시스
모바일 액션 RPG게임히어로즈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전시로 한층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로 많은 퍼블리셔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계획대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GSTAR 2015는 다양한 언리얼 엔진 게임 전시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부스에 방문해 주셨고, 저희 또한 이들 게임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시해주신 모든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언리얼 엔진 게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