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DC 2017에서는 언리얼 엔진 4의 개발 팀 멤버들이 앞으로 엔진에 추가될 굉장한 애니메이션 및 피직스 기능들을 선보이는 세션이 열렸습니다. 이 세션에서 선보인 기능들에는 애니메이션 미리보기 및 편집과 관련된 새로운 작업방식과 더 나은 퀄리티 및 퍼포먼스로 피직스 시뮬레이션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툴, 그리고 디지털 캐릭터들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픽게임즈의 목표는 그 어떤 규모의 팀이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경험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3래터럴(3Lateral)은 파라메트릭 모델링의 참신한 접근 방식, Gene Splicer(진 스플라이서)를 선보였습니다. 진 스플라이서는 언리얼 엔진에 내장된 하이엔드 캐릭터 리그의 일반화 제작 및 런타임 솔루션입니다. 진 스플라이서는 사용자가 만든 애니메이션 아바타에 가장 적합한 리그를 평가하며, 모든 작업이 100만분의 1초 수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솔루션은 실제 사람들을 스캔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접근을 통해 같은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도록 제작된 수많은 인물들에게 각각 해부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표정을 부여하고,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시네마틱과 VR 어플리케이션에 아주 높은 수준의 최적화가 이루어져 있기도 합니다.
강연자:
에픽게임즈 리드 프레임워크 프로그래머, James Golding
에픽게임즈 프로그래머, Thomas Sarkanen
에픽게임즈 프로그래머, Benn Gallagher
에픽게임즈 프로그래머, Ori Cohen
에픽게임즈 시니어 프로그래머, Martin Wilson
3래터럴 CEO, Vladimir Mastilovic
이번 GDC 2017의 'State of Unreal'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인 기술과 혁신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보시려면 이 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