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라프(SIGGRAPH) 2017 참석자 규모는 지난 몇 년 간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리얼타임 프로덕션을 둘러싼 흥분, 가상 / 증강 및/ 혼합 현실의 발전과 아울러,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 러닝이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 미친 영향에 힘입은 새로운 느낌의 낙관론이 있었습니다.
시그라프 2017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최고의 리얼타임 그래픽 및 상호작용성상 수상작(Best Real-Time Graphics and Interactivity Award winner), "휴먼 레이스" (밀(The Mill) & 에픽게임즈). 사진은 존 후지(John Fujii) © 2017 ACM SIGGRAPH #SIGGRAPH2017
에픽게임즈는 이런 시그라프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으며, 사상 첫 언리얼 엔진 시그라프 유저 그룹과 다양한 데모와 프레젠테이션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저희 프레젠테이션 전체에 걸친 공통된 맥락 한 가지는 바로 리얼타임 프로덕션이었습니다:
- ‘휴먼 레이스’, 쉐보레(Chevrolet) 및 밀(The Mill)의 공동 저작물이 리얼 타임 라이브!(Real-Time Live!)에서 “최고의 그래픽 및 상호작용 상”을 수상하면서, 에픽게임즈와 언리얼 엔진은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 시네마틱 트레일러 ‘포트나이트: 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휴먼 레이스’와 함께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omputer Animation Festival)에서 특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페스티벌에 리얼타임 렌더링 단편 영상이 포함된 첫번째 해였으며, 두 영상 모두 언리얼 프로젝트였습니다.
- 스튜디오 데일리(Studio Daily)의 브라이언 프레이저(Bryan Frazer)는 ‘미디어 제작 방식을 변화시키는 5가지 시그라프 트렌드(Five SIGGRAPH Trends Changing the Way We Make Media)’에서 언리얼 엔진 및 리얼타임 프로덕션을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오르페움 시어터(The Orpheum Theater)
월요일 밤의 언리얼 엔진 유저 그룹은 잼으로 가득한 100분짜리 쇼케이스로, 영화 및 애니메이션, TV, 차량, 건축 그리고 디자인 시각화 등 여러 산업 전반 종사자 20 명의 강연으로 구성됩니다. 놓치셨거나 다시 한번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녹화 영상이 있습니다.
"올해 시그라프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은 기술 하나는 바로 게임 엔진입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건축, 제품 디자인, 그리고 제품 마케팅에서 새로운 용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페티(Petit)는 게임 엔진 기술이 스토리텔링을 위해 만들어진 방식과, 스토리텔링이 VR로 이동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 랜달 뉴턴(Randall Newton), 그래픽 스피크(Graphic Speak)
우리는 첫번째 시그라프 유저 그룹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준 기여자 및 초청 프레젠테이션 진행자, aXYZ 애니마(aXYZ Anima), 카오스 그룹 V-레이(Chaos Group V-Ray), 디지털 디멘션(Digital Dimension), 이스리 시티엔진(Esri CityEngine),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Harley-Davidson Motorcycles), HOK, 리소니 어소시에이티(Lissoni Associati), 마이크 시모어(Mike Seymour), 트윈모션(Twinmotion), 죽스(Zoox)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윗쪽 이미지: 데이터스미스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 및 구운 씬, 추가 작업 없음. 아래쪽 이미지: 3ds 맥스(3ds Max)에서의 코로나 렌더링. 이미지 제공: A-VR.
저희 워크플로우 툴킷 데이터스미스가 유저 그룹에 환호를 받으며 데뷔, 많은 분들이 3ds 맥스 및 캐드(CAD)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할 것이라는 믿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및 베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어 가입을 하고자 하신다면 unrealengine.com/beta 페이지로 가시기 바랍니다.
증강/ 가상 / 혼합 현실은 시그라프에서의 또 다른 인기 주제였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함께 하는 수많은 경험들은 최고의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VR 필름 잼(VR Film Jam), 고스트 페인트(Ghost Paint)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Michelangelo’s David)을 주최하였으며, 가상 인간 연구 프로젝트 미트 마이크(Meet Mike)의 중요 파트너였습니다.
시그라프에 전시된 고스트 페인트 VR 그래피티 월
미트 마이크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고스트 페인트 VR 그래피티 월이 행사에서 모두 HTC 바이브(HTC Vive)로 전시되는 것을 지원해준 밸브(Valve)의 친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보냅니다.
가상 마이크 시모어(Virtual Mike Seymour): 위에서는 30fps, 그리고 시그라프에서는 스테레오 90fps로 렌더링 되었습니다.
“언리얼 엔진 4는 기술과 예술이 환상적인 방식으로 합쳐질 수 있다는 점을 아름답게 일깨워줍니다. beautiful reminder. ‘킹덤 하츠 3(Kingdom Hearts III)’의 그래픽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고 수준이며, ‘포트나이트’의 트레일러는 그 게임만큼이나 인상적입니다. 만약 에픽게임즈가 그 뜻을 이어간다면 여러분은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그리고 그 외 분야에서 훨씬 많은 리얼타임 프로덕션을 보게 될 것입니다.” – 트리스탄 그린(Tristan Greene), 넥스트 웹(Next Web)
통합은 수십 년 동안 광범위하게 논의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시그라프 2017에서는 게임 엔진 기술이 인터랙티브 기술 및 컴퓨터 그래픽의 핵심에 단호하게 자리잡으면서 이제 이것이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