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리얼타임 자동차 디자인과 시각화를 선보인 Build Detroit ‘19

빌드 디트로이트 ‘19는 자동차 디자인, 제조, 프리젠테이션 부문에서 언리언 엔진의 우수 사용 사례를 보여주는 여러 세션을 하루 동안 진행하면서 업계에 영감을 주고 토론과 네트워킹을 장려했습니다.
빌드 디트로이트‘19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McLaren Speedtail) 컨피규레이터
맥라렌 스피드테일와 같이 공기역학이 뛰어나고 매끄러운 물방울 형태로 각 고객들을 위해 200만 달러의 가격으로 수제 제작되는 자동차는 없습니다. 맥라렌은 잡지 로드 앤 트랙(Road and Track)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라고 평한 스피드테일 컨피규레이터를 시연했습니다. 구매자들은 영국에 있는 맥라렌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취향껏 맞춤 주문할 수 있죠. 이 멋진 자동차는 단 106대만 제작되며, 모두 판매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업계 리드의 더 많은 데모
테슬라(Tesla)의 파블로 셀레너(Pablo Selener)는 테슬라 시각화 팀이 신규 모델 Y를 위해 만든 UE4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팀은 언론 행사에 맞춰, 불과 2주 만에 VR 테스트 라이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주행을 완성하고 기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언론 행사에 내보냈죠.포드 익스플로러(The Ford Explorer) VR 데모는 익스플로러의 주행 모션을 모사한 플랫폼에 앉은 참가자에게 시각적, 물리적 신호를 제공하여 마치 실제 운전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체험은 자동차 업체들이 가까운 미래에 쇼룸에서 구현할 가능성이 있는 VR 세일즈 툴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버는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자신들의 최신 작업을 발표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에픽게임즈 랩
이번 빌드 디트로이트 ‘19에서 에픽게임즈는 자동차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디트로이트에 연구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소에는 자동차와 산업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에픽의 직원과 함께 주요 데모 구역, 훈련 구역, 디자인/연구 작업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위치나 공식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에픽게임즈는 2019년 말까지 연구소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영상으로 라이브 빌드 행사의 열기를 느껴보세요. 향후 이 같은 행사에 초대받기를 원하시거나 에픽게임즈 랩에 대한 소식을 듣고 싶으시다면 에픽게임즈의 자동차 업계 페이지에서 뉴스 레터를 구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