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 프로덕트 디렉터 Rustam Kerimov
IT 엔지니어와 건설업 부동산 관리자라는 두 가지 경력이 있는 Rustam Kerimov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ERO에서 Kerimov는 혁신과 효율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30개국 이상에서 일해온 경험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업적인 열정 외에도, 헤비메탈에 대한 애정과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이 Kerimov의 원동력입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부동산 테크놀로지(혹은 프롭테크) 학문과 과학은 부동산을 개발, 설계, 마케팅, 관리하는 방식을 계속해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한때 회사들이 전통적인 도면과 어려운 CAD 렌더링에 의존했다면, 오늘날의 부동산 시각화 회사는 언리얼 엔진이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공간이나 건물뿐 아니라 도시 전 구역의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는 프로젝트 시작 시점에 리얼타임 모델에 투자하여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그리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길 때 이점을 얻게 됩니다.
베로(VERO)에서 최근에 제작한 암스테르담의 디지털 트윈은 암스테르담의 가장 상징적인 지역 중 한 곳에서 상업, 기술, 도시 개발을 엔터테인먼트와 어떻게 융합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작한 비주얼 트윈의 경우 담당 마스터 플래너의 수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언리얼 페스트 프라하에서 베로의 세션이 끝난 후, 에픽은 베로의 프로덕트 디렉터인 루스탐 케리모프(Rustam Kerimov)와 함께 베로가 부동산 개발에서 시각적, 상업적, 디지털적 측면의 발전을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베로가 지난 6년 동안 언리얼 엔진을 작업에 사용한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베로는 2016년에 설립된 이래로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 왔습니다. 베로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베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요소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베로의 프로덕트 디렉터 루스탐 케리모프:
베로의 시작은 2016년 가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베로는 네덜란드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젝트 몇 가지에 참여한 덕분에 현지와 전 세계에서 빠르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베로는 그 어느 때보다 부동산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받아들임으로써 시대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은 40명 이상의 팀원이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부동산 산업에서 비주얼 마케팅은 어떻게 변화해 왔나요?
케리모프:
더 높은 표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쳐 디지털 솔루션의 퀄리티, 상호작용성, 원활한 통합을 갖출 필요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베로는 이러한 과제를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데, AI의 힘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기대치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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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이 부동산 비주얼 마케팅의 그러한 변화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쳤나요?
케리모프:
이 산업이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언리얼 엔진이 부동산 마케팅 분야에 도입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주 놀랍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게임 체인저입니다.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되고 있으며, 창의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휘하게 만들어 업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베로는 부동산의 디지털 트윈 제작에 있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어떻게 부동산 모델에서부터 지리적 지역을 위한 플랫폼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어 왔나요?
케리모프:
개발업자와 클라이언트의 기대치가 높은 데다, 프로젝트를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필요도 있는데, 이는 특히 도시 지역에서 두드러집니다. 베로는 이러한 과제와 더불어, 도시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 계획 분야에서 보다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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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서 진행한 작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특히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발전시켜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케리모프:
처음에는 암스테르담의 빠르게 성장 중인 상업 지구 내에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상업 지구 전체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순간적으로 번뜩 떠올랐고, 이를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훌륭한 영업 팀의 도움을 받아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단계에서 세세하게 변경하고 조정하여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 이것은 암스테르담 내 가장 상징적인 구역의 대표적인 디지털 트윈으로서, 상업, 기술, 도시 개발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시켰습니다. 이젠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마스터 플랜과 도시 인프라를 위한 다양한 개발 시나리오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진화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언리얼 PSG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에 없던 기능을 통해 베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로의 디지털 트윈은 지역 내 다양한 회사에서 향후 의사 결정과 개발에 사용되므로, 해당 지역에 훨씬 더 큰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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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디지털 트윈에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나요?
케리모프:
언리얼 엔진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통합에 있어 개방적이고 거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저희는 암스테르담에서 제공한 오픈 소스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상업 지구 인근의 에너지 소비 유형을 표시했는데, 시간에 따른 변화를 소급해서 연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 것입니다.
정적 데이터는 대량의 정보에 대한 다양한 분석적 처리 결과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동적 데이터는 IoT 디바이스, 다양한 교통 센서, 에너지 인프라 등 전혀 다른 출처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시각화의 문제는 결국 팀의 창의적인 접근법에 달려 있어, 이는 항상 저희에게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정입니다.
베로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은 팀에 어떤 가치가 있나요?
케리모프: 저희 팀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작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래픽과 렌더링에 엔진을 사용하여 고퀄리티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또한 웹용 콘텐츠를 렌더링하는 데 사용하여 모든 콘텐츠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잘 작동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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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때 중요한 툴이나 기능은 무엇인가요?
케리모프:
패스 트레이싱과 루멘 같은 렌더링 기술을 습득했을 때, 저희에겐 게임 체인저와도 같았습니다. 모든 접근법과 작업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에픽게임즈에서 나나이트 기술과 HLOD를 출시했을 때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죠.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베로가 할 수 있는 작업의 영역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 에코시스템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케리모프:
저희 팀은 언리얼 엔진의 효율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비주얼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해 주어 진행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애니메이션 툴과 리얼타임 렌더링 툴은 베로의 워크플로에 딱 들어맞아, 작업에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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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과 부동산 시각화가 향후 나아갈 방향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케리모프:
베로에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는 방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단계별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특히 부동산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와 획기적인 혁신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한 레벨 오브 디테일과 멋진 비주얼을 갖춘 놀라운 3D 세상이 될 거라 봅니다. 이런 3D 세상에서는 사용자의 관심을 사로잡아 몰입시키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함께 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베로는 향후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달성하고자 하나요?
케리모프:
최첨단 기술로 작업하여 그래픽을 점점 더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시에 도시 환경을 보다 잘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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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ed to share my project, a feature film called Terastorm. The story follows a group of elite African heroes who team up to stop an ancient wizard whose mysterious artifact holds the power to destroy ea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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