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실전의 초석이 되는 시뮬레이션 훈련은 어느 분야에서나 중요하지만, 1초의 촌각에 따라 환자의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의료 분야로 오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그리고 의료 분야 안에서도 물리적으로 자가 호흡이 어렵거나 스스로 생명 유지가 힘든 중환자 분들에게 인공호흡기(Ventilator)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공호흡기의 능숙한 조작을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 반면,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 퍼펙트스톰은 의료진이 실제와 같은 퀄리티로 훈련할 수 있도록 언리얼 엔진으로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을 제작했습니다. 오늘 이 시뮬레이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퍼펙트스톰의 기획마케팅 매니저이신 이문주 님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