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17에서 넷마블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높은 퀄리티와 거대한 스케일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 2: 레볼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은 황홀한 그래픽과 광활한 오픈월드, 그리고 최대 200명까지 지원하는 거대한 규모의 리얼타임 전투로 무장하여, 출시 1개월 만에 한국에서만 500만 명의 유저와 매출 2060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오버로드(Project: Overlord) 역시 이런 트렌드를 이어가며 모바일 게임 개발 분야에 또 다른 충격을 가져올 언리얼 엔진 기반의 게임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리니지 2의 주요 개발진이었던 남궁곤 대표가 2015년 12월 설립한 코코모(Kokomo)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MMORPG 개발진과 넥슨, 네오위즈 등 대형 온라인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입니다. 코코모의 신작 프로젝트 오버로드는 유닛 콘트롤에 초점을 맞춘 판타지 중세 세계관의 RPG입니다. 프로젝트 오버로드는 총 6개 분류(암살자, 전사, 마법사, 서포터, 탱커, 딜러)로 나뉜 30명의 다양한 영웅들을 제공하여, AAA급 그래픽으로 셀 수 없는 숫자의 영웅 조합을 직접 짤 수 있는 선택지를 플레이어들에게 제시합니다.
프로젝트 오버로드는 확장성 넘치는 싱글 플레이도 함께 제공되며, 다양한 유형의 리얼타임 게임과 AI를 상대로 한 PVP, 레이드 등 경쟁적인 매칭 시스템에 활력을 돋구기 위한 콘텐츠들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코코모는 대형 MMORPG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모바일 RPG로 구현하고자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와 확장성을 가진 언리얼 엔진 4으로 첫번째 타이틀 ‘프로젝트 오버로드’를 제작중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게임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언리얼 엔진의 확장성을 활용하여 GUI 텍스처 아틀라싱, 파티클 컬링, 그리고 모바일 8샘플 SSAO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또한 최신 엔진 버전의 기술들도 구현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오버로드는 현재 2017년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서 전 세계 시장에서도 출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시려면, http://www.kokomogames.co.kr/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