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G IATSE Local 600 이미지 제공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수준에 이른 버추얼 프로덕션

이번 달에는 영화, TV, 애니메이션,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 전반에 걸쳐 놀랍도록 크게 성장한 버추얼 프로덕션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이벤트 목록과 스포트라이트, 유용한 리소스를 알아봅니다. 먼저 현 상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방송에 사용되는 리얼타임 그래픽을 차치하더라도 버추얼 프로덕션은 아바타(Avatar)의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라이온 킹(Lion King)의 존 파브로(Jon Favreau)와 같이 최첨단을 달리는 용감한 영화 제작자와 미래 지향적인 감독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버추얼 프로덕션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실사 및 풀 애니메이션 영화, TV 프로젝트 모두 전체 프로덕션 과정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의 이점을 실현하고 있으며, 방송은 시네마틱 퀄리티의 리얼타임 그래픽 방송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포츠와 음악 이벤트는 AR 및 MR 경험과 놀라운 싱크로나이즈드 라이트 쇼를 통해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듭니다. 업계 전반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은 다음 단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리얼 엔진과 툴의 에코시스템이 그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 툴세트는 출시를 거듭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언리얼 엔진 5.2에서는 VCam 시스템의 향상으로 영화 제작자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의사 결정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nDisplay는 SMPTE 2110을 추가적으로 지원합니다. Apple App Store에 iPad용으로 곧 출시되는 인카메라 VFX(ICVFX) 스테이지 운영을 위한 새로운 iOS 앱은 컬러 그레이딩, 라이트 카드 배치, nDisplay 관리 작업 등의 스테이지 운영을 위한 직관적인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를 LED 볼륨 내 어디에서나 제공합니다. 언리얼 엔진 5.2 출시 블로그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모든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카메라 트래킹, 컴포지팅, 버추얼 카메라, 퍼포먼스 캡처 솔루션이 모두 함께 작동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의 일부일 뿐입니다. 때로는 기술이 너무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그 해답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달 말에 출시될 새로운 리소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Alter Ego, Pixomondo, William F. White, Virtual Production Academy, Caledon FC 이미지 제공
기술 채택의 이점은 명백합니다. 리얼타임 시각화는 주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그리고 그 이전과 이후의 창작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아트 및 라이트/카메라 부서를 시작으로 모든 프로덕션 과정의 팀원들이 작업 초반부터 에셋 제작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습니다. LED 스테이지의 온세트 버추얼 프로덕션(인카메라 VFX 또는 ICVFX)을 활용하면 촬영 시 실제 최종 픽셀을 제작할 수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포스트 프로덕션의 필요성을 크게 낮춰 줍니다.

또한, 선구적인 기술자들과 제작자들이 전체 버추얼 프로덕션 프로세스에서 높은 퀄리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게임 엔진과 리얼타임 워크플로를 사용하면 보다 반복적인 영화 제작 방식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즉, 에셋을 일회성으로 쓰고 버리는 대신 재사용하고 더 좋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단방향 콘텐츠에 더불어 몰입감 있는 콘텐츠 및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여 IP를 활용할 수 있는 추가 기회로 이어집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최고급 요소들로 구성되고 있지만, 기술 자체는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으며 소규모 스튜디오와 인디 영화 제작자들도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안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음 리소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입니다.
 

혁신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VP 커뮤니티

버추얼 프로덕션이 성공한 건, 그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놀라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덕분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을 탐색하며 버추얼 프로덕션의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많은 크리에이터가 창작 프로세스와 최종 결과물 모두에 큰 변화를 불러오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잠재력을 파악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어떤 작업이 가능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대규모 예산의 할리우드 스튜디오부터 인디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실사 영화 및 TV, 애니메이션 콘텐츠,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르의 최근 예시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Brave Creatures

Adam Valdez 감독의 애니메이션 단편
애덤 발데즈(Adam Valdez) 감독의 매혹적인 애니메이션 단편 브레이브 크리처스(Brave Creatures)의 제작 과정을 살펴보세요. 애덤 감독은 팀이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과 언리얼 엔진의 패스 트레이싱을 결합하여 이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Caledon FC 광고

ICVFX로 제작된 TV 광고
픽소몬도(Pixomondo)와 파트너들이 LED 볼륨을 활용하여 케일던 FC(Caledon Football Club) 광고의 비용을 줄이면서 퀄리티를 유지한 방법을 알아보세요. 여러분은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이 CG 경기장과 18,000명의 리얼타임 군중 에이전트는 모두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되었습니다. 
 

FOX NFL Sunday

ICVFX 볼륨의 라이브 멀티캠 방송 그래픽
2년 전에는 LED 볼륨에서 라이브 멀티캠 쇼를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제 폭스 스포츠(FOX Sports)는 언제든 원하면 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팀이 NFL 경기 전 진행하는 쇼를 위해 획기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어떻게 제작했는지 알아보세요.
 

Cory Strassburger의 Xanadu

퍼포먼스 중심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특징인 인디 YouTube 시리즈
언리얼 엔진,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놀라운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사용해서 매우 독특한 영상을 제공하는 YouTube 시리즈 재너두(Xanadu)의 1인 제작자이자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인 코리 스트라스버거(Cory Strassburger)를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소개한 버추얼 프로덕션의 폭넓은 잠재력을 선보이는 고객 사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저희 블로그에서 모든 버추얼 프로덕션 스포트라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소식을 기대하세요!

이번 달 내내 더 많은 최신 뉴스, 새로운 고객 사례, 유용한 리소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허브를 북마크에 추가하여 게시되는 모든 신규 콘텐츠를 확인하고, 아래에서 뉴스레터를 등록하여 최신 정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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