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인 언리얼 페스트 유럽(Unreal Fest Europe)은 에픽게임즈, 기술 파트너사 그리고 유럽 전역에 걸쳐 16개의 스튜디오가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애니메이터와 프로듀서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56개의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언리얼 페스트 유럽 2019의 세션들은 바로 여기서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을 동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많은 개발자들을 연사로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스플래시 대미지(Splash Damage)의 리드 프로그래머인 발렌틴 갈레아(Valentin Galea)는 개발사와 그 개발팀에게 힘을 실어주는 워크플로와 시스템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온 스플래시 대미지의 경험기를 설명하는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한 엔지니어들을 많이 만났을 뿐만 아니라 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언리얼 페스트는 저에게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갈레아가 말했습니다. "여기서 공유한 내용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개발의 수준을 올리며, 좋은 사례들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언리얼 페스트 유럽 2019는 참관객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경험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 다른 개발자들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콘퍼런스 기간 중에는 프라하의 에픽 나이트클럽에서의 킥오프 파티, 클로징 메인 파티 등 다수의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션들로부터 영감을 받으셨다면, 언리얼 페스트 2020의 일정과 자세한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다음 행사까지 이 프레젠테이션 영상들을 유용하게 참고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참관객으로(또는 연사로!) 만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