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7

언리얼 엔진,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의 연극 '템페스트'의 가상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다

By Daniel Kayser

바로 오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에서, The Imaginarium Studios(이매지너리움 스튜디오)와 Intel(인텔)과의 협동을 통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작 '템페스트'를 새롭게 만들어내려는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Royal Shakespeare Company)의 담대한 도전 앞에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사상 최초로 리얼 타임 모션 캡처 연기를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캐릭터가 고전 연극의 무대 위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는 바로 에픽게임즈의 리얼 타임 3D 툴셋, 언리얼 엔진을 통해 렌더링해낸 인물입니다. 이렇게 획기적인 연극의 제작은 기존의 연극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넘어,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유명 모션 캡처 아티스트 Andy Serkis가 설립한 이매지너리움 스튜디오는 왕립 셰익스피어 극장(Royal Shakespeare Theatre)의 무대 위에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요정 'Ariel'의 3D 홀로그램 렌더링, 이른바 ‘디지털 유령’을 구현하는 데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대 뒤에서 Ariel을 연기하는 배우의 표정과 동작을 캡처하고 아바타를 리얼 타임 렌더링한 다음 무대 위에 투사하여, 무대 위의 실제 배우와 Ariel 사이의 생동감 넘치는 상호작용을 연출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흥미와 야망이 넘치는 프로젝트의 실현은 전적으로 언리얼 엔진의 활용에 달려있었습니다.” 이매지너리움 스튜디오의 수장, Ben Lumsden의 말입니다. “리얼 타임 컴퓨터 그래픽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에픽게임즈는 이런 급성장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술계에 멋진 신세계가 열린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의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모션 캡쳐와 실사 수준의 렌더링, 그리고 영화촬영기법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최근 개최된 SIGGRAPH 2016에서 닌자 씨어리(Ninja Theory) 사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Hellblade: Senua’s Sacrifice'를 단 5분만에 모든 캡처와 편집까지 끝마친 다음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는 언리얼 엔진의 탁월한 리얼 타임 영화촬영기법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SIGGRAPH 주최 측은 닌자 씨어리의 시연에 크게 감명을 받고 제작진에게 '리얼타임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최우수상'을 수여했으며, TIGA(인디 게임 제작 협회)의 영국 지부 역시 '기술 혁신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템페스트 연극은 오늘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왕립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상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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