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9일

언리얼 엔진 4,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X 레이트레이싱과 엔비디아 RTX 지원

저자: Dana Cowley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게임에 사용되는 래스터라이제이션 기술과 영화의 오프라인 렌더링 된 장면에 사용되는 CG 기술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DirectX 12 API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DirectX 레이트레이싱(DirectX Raytracing - DXR)을 오늘 발표하였습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4에서 DXR API를 사용해 GPU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기 위하여,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공개한 RTX 기술 지원에 대한 파트너를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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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실시간 환경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했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기술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일부 렌더링에는 레스터라이제이션을 사용하고, 나머지에는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해서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 입니다.

“이런 기술들을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만드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에픽게임즈 CTO, 킴 리브레리(Kim Libreri)는 말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4에서 이런 강력한 기능들을 지원하게 되면서, 우리는 다음 세대의 게임과 무비 그래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 4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국시간 3월 22일 목요일 2:30AM 에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 포 디 아츠 시어터(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Theater)에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 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특별한 발표는 YouTube.com/UnrealEngine, Twitch.tv/UnrealEngineFacebook.com/UnrealEngine을 통해서 생방송 될 예정입니다. 라이브 이벤트를 놓치신 분들은 이번 주 말에 언리얼 엔진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