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토우는 일인용이나 협동용으로 15 레벨의 캠페인 모드, 최대 16 명까지 지원하는 탄탄한 멀티플레이어 모드 둘로 구성됩니다. 다수의 맵마다 레벨에 맞는 목표가 있지만, 언더토우의 핵심적인 게임플레이가 중심으로 삼는 격언은 이렇습니다: 적은 닥치는 대로 죽이고 가능한 오래 살아남아라!
플레이어는 (철의 해병(Iron Marines), 네모인(Nemoidans), 아틀란티스인(Atlantian) 중에서) 종족과 유닛 종족을 선택한 다음 전투에 참가합니다. 이들 세 종족은 각각 빠른 속사형에서 커다란 파워형까지 다양한 용도의 업그레이드 가능 독특한 무기 네 종류를 특징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점수를 모아 유닛 업그레이드를 풀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각 유닛 종류에는 세 단계의 영구적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점령 형태의 전투를 통해 플레이어는 적을 죽이거나 팀 목표를 달성하거나 체크 포인트를 취해 점수를 얻습니다. 점수와 다양한 파워 업을 사용하여 유닛의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개요
수중 외계 종족이 지구의 극지방 빙하를 녹이는 파괴적인 공격을 비밀리에 감행했습니다. 육지가 바다에 잠겼죠.
인류는 이 공격에 거의 멸종될 뻔 했으나,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지구를 혼란의 도가니에서 구출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기존의 기술을 사용하는 철의 해병은 물기 가득찬 이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다로 진격합니다.
일백년 이상, 네모 선장과 그 추종자들은 영국과 미국 고위층과 불편한 협정을 통해 바다 한 귀퉁이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비밀 낙원에서 네모인들은 세상과 단절된 채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요. 지금까지는요. 자신의 바다에서 벌어진 소동에 네모는 격노하고 말았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아틀란티스 고대 도시도 녹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번 빙하기에 갖히면서 전성기 시절에 사라져 버린 강력한 문명이죠. 이제 자유를 맞은 아틀란티스인들은, 한 때 소유했던 지구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잔혹한 지배자에게서 해방된 Elect 광신도는, 망해가는 자신의 종족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줄 수 있는 도시 규모의 대형 함선 노아의 방주(Ark)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외계인이 해양 행성으로 변형시켜 고향으로 삼기에 최적의 행성었던 지구를 발견했을 때는, 노아의 방주 연료 공급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