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시에서부터 황폐한 미래와 로봇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올해 '언리얼 펠로우십: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는 매우 인상적인 단편 영화들이 제작되었습니다. 그중 몇몇은 SF 영화 장르를 아주 영광스럽게 재현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스토리에 언리얼 엔진의 우주를 호령하는 강력한 기술을 더하면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 드리기 위해 몇 편의 단편 영화를 선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D, CG, VFX 아티스트가 리얼타임 기술을 활용하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G 및 VFX 아티스트뿐 아니라 디렉터, 영화촬영감독, VFX 슈퍼바이저와 같은 주요 의사 결정권자 또한 짧은 교육 강좌에 참여했습니다.
강좌가 진행되는 6주 동안 각 참여자는 24개의 강의를 통해 스토리, 모델링, 레이아웃, 라이팅, 렌더링을 비롯한 선형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과 영화 제작의 기본에 대해 학습합니다. 이후, 이렇게 배운 기술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단편 영화를 만듭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는 다음과 같은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
환경 씬 구성을 위한 하드 서피스 모델 임포트
효과적인 라이팅과 머티리얼 시스템을 배치하여 스타일라이즈드 룩 생성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 도입 파이프라인의 이해와 활용
캐릭터 모델에 퍼포먼스 캡처 데이터 통합 및 리타기팅
카메라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스트리밍하기 위해 버추얼 카메라 솔루션 운용
시퀀서를 활용한 단편 영화 컴포짓, 애니메이팅, 편집, 렌더링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최고의 SF 단편 영화를 확인해 보세요.
Love Is a Dangerous Game - James Bown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본 적 없던 제임스 본(James Bown)은 메가스캔을 사용하여 공작거미의 독특한 짝짓기 의식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설정의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본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어 애니메이터로서 항상 기피해 왔던 라이팅과 렌더링을 시도했습니다.
\system\IMG - Jonathan Sibayan
조나단 시바얀(Jonathan Sibayan)은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와 퀵셀 메가스캔 덕분에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 웨스트월드(Westworld) 등에 영감을 받은 미래적인 단편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언리얼 엔진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에셋을 얻어 키트배싱하는 능력은 시바얀의 프로젝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시바얀은 자신의 에셋 생성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멋진 이펙트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Reish - Brent Le Blanc
브렌트 르 블랑(Brent Le Blanc)이 기획한 매혹적인 우주 스토리에서 채굴 스카우트 캡틴 라이시(Captain Reish)와 그의 우주선 AI 소노(Sono)는 거대한 행성을 발견합니다. 블랑은 메타휴먼을 통해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요소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씬, 레이아웃, 카메라 움직임,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구성할 수 있는 속도에 감탄했습니다. 이를 통해 블랑은 커리어 목표를 완전히 바꾸게 되었고 지금은 언리얼 엔진을 대폭 활용하는 커리어를 추구합니다.
Ket - Joshua Harvey
Maya 기반의 파이프라인에 익숙했던 조슈아 하비(Joshua Harvey)는 다른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 없이 한 프로그램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기능에 매료되었습니다. 하비는 언리얼 엔진의 시퀀서 파이프라인과 고급 라이팅을 활용하여 플래시백, 초현실적인 환경, 사실적인 인간 캐릭터가 등장하는 복잡한 단편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Samsara - Chris van Dyck
전체 월드를 빠르게 구축하는 언리얼 엔진의 기능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 반 다이크(Chris van Dyck)는 죽음과 환생에 대한 광활하고 몽환적인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이크는 스톡 에셋으로 월드를 채워 모션 캡처 퍼포먼스를 도입하고 복잡한 먼지, 구름, 하늘에 떠다니는 바위, 가벼운 입자를 짧은 일정 내에 렌더링할 수 있었습니다.
Read only Memory - Persie Jalgaonwala
페르시 잘가온왈라(Persie Jalgaonwala)는 언리얼 엔진을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자연이 간직한 기억을 그린 단편 영화에서 자신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서 영감을 얻은 잘가온왈라는 단 5주 만에 메타휴먼, 강력한 라이팅 기능, 랜드스케이프 및 폴리지 툴을 사용하여 새로운 역량을 펼치고 눈길을 끄는 월드를 생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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