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오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방송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리오 데 자네이루에 모였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매 2년마다 Globo TV가 생방송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행사를 생생하고 새로우며 흥미로운 방법으로 방송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예외는 아닙니다.
Rede Globo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방송사이자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거대 미디어 입니다. 이 회사는 매 년 2,400 시간여의 엔터테인먼트, 3천여 시간의 시사보도를 높은 레벨의 제작 품질과 수상에 빛나는 콘텐츠들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14회의 국제 에미상(미국에서 매년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대해 주는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혁신에 대한 긴 역사를 가진 Globo는 자체적인 연구개발 부서에서 대부분의 기술을 개발하여 전국 방송에 사용합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Globo는 3D로 랜더링된 콘텐츠를 생방송으로 리플레이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방송국의 해설자가 실시간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Central da Copa는 리플레이 분석과 시청자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경기 중간과 경기 후에 방송되었습니다.
리오 2016 올림픽 게임 중계를 위해 Globo는 경기를 그래픽적인 측면과 상호작용적인 측면 모두에서 강화시켰습니다. 세계 최정상의 실시간 랜더링 기능과 Globo가 가졌던 높은 눈높이가 만나 정보 전달성이 높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실현하였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아주 간단합니다. 생방송에서 해설자를 가상 씬으로 보내 가상의 운동선수 및 주변 환경과 인터랙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Globo 연구개발 팀은 리얼타임 가상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가상 물체로 증강현실을 구성하는 실제 스튜디오부터 스포츠 경기장 크기까지 어떤 환경이든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Globo 연구개발 팀은 모델의 겉모습을 얻기 위해서 60명 이상의 브라질 운동선수를 3D 스캐닝 하였습니다. 가상 운동 선수들의 퍼포먼스 또한 캡쳐되었고 이들이 움직임이 언리얼 엔진 4로 직접 입력되어 실시간으로 랜더링 되었습니다.
언리얼 엔진 4가 무거운 3D 계산, 화면 구성, 카메라 렌즈 변형 시뮬레이션 등을 하고 그린 스크린을 똑똑하게 이용하여 이들은 스튜디오에 있는 해설자의 라이브 액션과 리얼타임 랜더러를 합성하였습니다.
이 기술들이 8월 5일 ~ 8월 21일 Globo TV의 2016 리오 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나옵니다. Globo TV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Globo TV는 현재 99.5%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브라질 국민을 말합니다. 1억8천3백만 브라질 국민에게 122개의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 모든 사실들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혁신의 마음가짐이 시청자들의 시각을 바꾸고 있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