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셀은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얼음처럼 차가운 비와 폭풍을 견디며 한 달간 아이슬란드의 현지를 스캔하였고, 단편 영화에서 보여질 생태 지역과 자연 환경을 1,000장 넘게 담아왔습니다.
그 결과, 어느 미래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1분 45초 길이의 리얼타임 시네마틱, “리버스”가 탄생했습니다. 메가스캔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표준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애셋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없애고, 프로덕션을 간소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리 기반 스캔의 높은 충실도로서 사실적인 결과물을 선사했습니다.

퀵셀은 게임, VFX, 건축시각화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파이프라인으로 어떻게 다양한 산업분야가 융합할 수 있는지를 증명했습니다. 퀵셀은 뷰티앤더빗(Beauty & the Bit), 사이드FX(SideFX), 엠버랩(Ember Lab)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퀵셀 아티스트 팀은 언리얼 엔진 4.21을 주축으로 한 실시간 파이프라인으로 제작 과정 중에 반복 작업을 즉각 처리하여 프리비즈 또는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또한 가상현실을 이용해 엔진 안에서 움직임을 캡처할 수 있는 물리적인 카메라 릭을 제작하여, 더욱 향상된 사실감을 구현했습니다. 편집과 색 보정 작업은 모두 직접 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했습니다.
“퀵셀은 누구나 매력적인 포토리얼리스틱 콘텐츠와 경험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이엔드 3D 애셋의 보급화를 목표합니다.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렌더링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저희는 언리얼 엔진과 메가스캔을 활용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렌더링의 결과와도 견줄 수 있는 실제같은 퀄리티의 시네마틱을 실시간으로 만드는 것에 도전해봤습니다."라고 퀵셀의 CEO 테디 벅스만(Teddy Bergsman)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