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언리얼로 개발된 닌자 씨어리의 가상현실 슈팅 게임 "덱스드", 스팀 출시

글쓴이 Daniel Kayser

개발사 닌자 씨어리(Ninja Theory)는 자사의 첫번째 가상현실 타이틀,  덱스드(DEXED)를 개발 발표하고 출시했습니다. 덱스드는 HTC Vive(바이브) 플랫폼용 레일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총 두 자루를 들고 적을 쓰러뜨리며 꿈 속을 탐험하게 됩니다. 총 한 자루는 얼음을 파괴하는 불을 발사하고, 다른 한 자루는 불을 파괴하는 얼음을 발사합니다. 꿈 속 세계는 총 4개가 있고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을 다 깬 후에도 점수판이 따로 있어서, 실력을 계속 갈고닦아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신작의 발표와 출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다니 놀라운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프로젝트의 개발 뒷편에는 아주 독특한 사연이 숨어있습니다. 덱스드는 몇 달 전 닌자 씨어리가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연 게임 잼 행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삼삼오오 결성된 10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언리얼 엔진 4를 가지고 단 한 달만에 게임을 만들어내라는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기한이 끝나자 회사 전체가 도전작들을 플레이했고, 그 중에서도 덱스드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닌자 씨어리는 이 게임을 발매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총 8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덱스드 개발팀은 게임을 더 다듬어보라는 2달의 기한을 받았고, 이후 닌자 씨어리 사는 덱스드를 자랑스러운 가상현실 데뷔 타이틀로 내걸 수 있었습니다.
 
상단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확인해보시고, 아래에 있는 개발 일지도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덱스드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6.99/$9.99/€9.99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게임 실행에는 HTC 바이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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