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4일

엔씨소프트, 에픽게임스와 ‘언리얼 엔진4’ 국내 최초 계약

저자: Unreal Engine

리니지 2, 블레이드 & 소울 개발 노하우 바탕으로 신규 대작 개발


이번 계약은 ‘언리얼 엔진 4’에 대한 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엔씨소프트의 신규 대작 온라인게임 2종에 적용될 예정이다.노스캐롤라이나 캐리, 서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는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 한국지사(대표 박성철) 와 차기작 개발을 위한 ‘언리얼 엔진 4’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언리얼 엔진 시리즈의 성능과 장점을 충분히 활용, 구현해 내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2003년 ‘언리얼 엔진 2’를 바탕으로 한 ‘리니지 2’를 출시하며 풀(full) 3D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의 대중화를 열었고, ‘언리얼 엔진 3’을 활용하여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이 ‘2012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대상과 그래픽부문 수상을 하는 등 온라인게임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엔씨소프트 최고개발담당임원(CPO) 배재현 부사장은 “’언리얼 엔진 4’는 전작에 비해 진일보한 효율성과 성능을 가진 엔진으로 개발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도구”라며 “엔씨소프트가 쌓아온 언리얼 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리니지 2’를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선명한데 ‘블레이드 & 소울’로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번 우리들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언리얼 엔진 4의 성능을 대표하는 대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1997년 설립된 엔씨소프트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 개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리니지’, ‘리니지 2’, ‘길드워’, ‘아이온’ 등 대작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작년 ‘블레이드 & 소울’과 ‘길드워 2’를 국내와 북미시장에 론칭했다. 2000년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세계 70여개 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에픽게임스

1991년 설립된 에픽게임스는 최첨단 게임과 크로스 플랫폼 게임 엔진 기술 개발사로, 베스트셀러 게임 “언리얼” 시리즈, 블록버스터 “기어즈 오브 워” 프랜차이즈, 혁신적인 모바일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 기술은 각종 상을 20여 회 수상한 바 있으며, 라이선싱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에픽게임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유타, 메릴랜드, 폴란드, 한국, 일본 등지에 있는 본사와 지사에서 최정상급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에픽게임스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http://www.epicgames.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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