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티리얼 파라미터 콜렉션은 언리얼 엔진 4 의 엄청 유용한 신기능입니다. 다수의 머티리얼이나 블루프린트에서 레퍼런싱 가능한 스칼라 및 벡터 파라미터 콜렉션입니다. 어디서도 변경 가능하다는 뜻으로, 값을 바꾸면 그것을 사용하는 모든 것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이 역시 동적으로 일어나기에 엄청 편리합니다!
이와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칼라 파라미터는 하나의 부동소수점 값, 벡터 파라미터는 알파채널 포함 컬러 설정시 벡터로도, 아니면 원하는 대로 아무렇게도 사용할 수 있는 네 개의 부동소수점 값입니다.
샘플 게임 '태피 치킨'에서, 머티리얼 작업을 하는데 스칼라 파라미터 콜렉션을 꽤나 사용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팅제외 8 비트 그래픽의 2D 게임이므로, 머티리얼에서 포그 시뮬레이션, 밤낮 변환, 화면 번쩍임, 검정 페이드 등의 작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완벽한 제어가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밤낮 전환 시뮬레이션을 위해 화면의 색을 바꿀 때, UI 그래픽 50% 만 색을 줬습니다.
제가 사용한 셋업은 이렇습니다:
머티리얼 에디터에서 머티리얼 콜렉션 파라미터를 사용하려면, 빈 공간에 우클릭한 다음 Parameter/CollectionParameter 를 선택합니다.
움직이는 배경 요소를 위해 머티리얼에서 이 스칼라 파라미터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여주는 셋업은 이렇습니다.
씬을 이루는 메시의 버텍스 컬러에서의 빨강 채널을 사용, 씬 깊이감 시뮬레이션을 위해 배경 언덕에 포그 컬러를 추가했습니다.
블루프린트에서는, SetSkyColor 라는 함수를 만들어 세 가지 색 모두를 설정, 낮밤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SetSkyColor 를 사용해서 임의의 시간대를 선택하는 ChooseSkyColor 라는 함수를 또하나 만들었습니다.
게임에서 보이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머티리얼 파라미터 콜렉션 사용법을 보여주는 예제 몇가지입니다. 준비해 두면 유용하게 쓰이는 툴이므로, 한 번 시험해 보시고 어떻게 사용하면 게임을 향상시키는 데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