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1일

영감을 주는 라인업으로 에픽게임즈의 SIGGRAPH 시작을 알린 언리얼 엔진 유저 그룹


지난 월요일, 오르페움 극장(Orpheum Theatre)에서 진행된 언리얼 엔진 유저 그룹 이벤트의 현장에 오셨다면, 놀라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연사들의 프레젠테이션을 감상하며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하셨을 것 같습니다. 시그라프(SIGGRAPH)에서는 스토리텔러와 비주얼 이펙트 전문가로 구성된 놀라운 라인업의 연사들이 영감으로 가득한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감독, 제작자, 배우와 작가를 겸하고 있는 특별 게스트 존 파브로(Jon Favreau)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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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지 못하셨거나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벤트는 언리얼 엔진의 제너럴 매니저인 마크 쁘띠(Marc Petit)의 개회사로 시작했습니다. 뉴욕에서 막 포트나이트 월드컵을 마치고 온 에픽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널드 머스터드(Donald Mustard)가 게임과 스토리텔링, 선형 콘텐츠의 융합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최고 기술 책임자인 킴 리브레리(Kim Libreri)는 언리얼 엔진의 향후 로드맵을 공개하고 언리얼 엔진 4.23에 제공되는 차세대 버추얼 프로덕션 툴이 어떻게 영화 제작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지 선보였습니다. 매그노푸스(Magnopus), 럭스 마키나(Lux Machina), 퀵셀(Quixel), 프로필 스튜디오(Profile Studios), 아리(ARRI), 그리고 촬영 감독 매트 워크만(Matt Workman)과 협력하여 인카메라 VFX 워크플로, nDisplay 기반의 LED 벽, 협업형 VR 스카우팅 툴 등의 신기술 시연을 통해 그린 스크린과 포스트 프로덕션 VFX조차 빠르게 구식 기법이 되어가는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개발자 매트 워크만이 평범한 감독이나 촬영 감독처럼 3D 소프트웨어 경험이 없는 사람을 위해 설계된 UE4 기반의 사실적 영화 촬영 시각화 툴인 시네 트레이서(Cine Tracer)에 대한 흥미진진한 인사이트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 소프트웨어 R&D 시니어 디렉터 더그 로블(Doug Roble)이 연단에 올라 자신의 버추얼 트윈인 디지털 더그(Digital Doug)를 선보였습니다. 놀랍도록 사실적인 디지털 인간은 더그와 그의 팀이 여러 해에 걸친 노력 끝에 이룩한 결과물로, 머신 러닝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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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스튜디오(Stargate Studios)의 CEO이자 설립자인 미국촬영인협회(A.S.C.) 소속 샘 니콜슨(Sam Nicholson) 또한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녔습니다. 대다수의 스튜디오에서 VFX 인카메라 기술의 가능성을 이제서야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니콜슨은 스타게이트 스튜디오에서 이 기술을 어떻게 벌써 촬영에 활용하고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이 발표와 함께 로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데모가 전시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로비에서는 ILMxLAB의 베이더 이모털(Vader Immortal)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총괄 책임자인 비키 돕스 벡(Vicki Dobbs Beck)이 연단에 올라 제작 철학에 대한 인사이트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8월 말 공개 예정인 새 놀이 기구 밀레니엄 팰컨: 스머글러스 런(Millenium Falcon: Smugglers Run)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언리얼 엔진 유저 그룹의 참석자는 이벤트에 함께한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Walt Disney Imagineering)의 테크니컬 스튜디오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베이 양(Bei Yang) 덕분에 이 놀이 기구를 미리 보는 기회를 누렸습니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은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HBO의 TV 드라마였고, 올해 에미 상 32개 부문에 오르는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마지막 시즌에서 일부 에피소드는 논란을 일으켰지만, 비주얼의 뛰어난 품질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더 서드 플로어(The Third Floor)의 버추얼 프로덕션 디렉터인 카야 자바(Kaya Jabar)는 가장 야심찬 샷과 시퀀스에 대한 제작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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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이 막바지에 이르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 존 파브로가 깜짝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출과 제작, 연기와 각본 작성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파브로가 시간을 내서 참석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파브로의 IMDB 프로필에는 25년에 걸친 긴 이력이 적혀 있습니다. 아이언 맨(Iron Man)과 아이언맨 2를 연출 및 제작했고, 어벤저스(Avengers) 영화 시리즈 전부의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지금도 극장에서 상영 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과 어벤저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에 해피 호건(Happy Hogan)으로 출연하고 라이온 킹 라이브 액션(The Lion King: Live Action)의 연출을 맡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의 더 셰프 쇼(The Chef Show)를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모던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의 선구자 중 한 명인 파브로는 에픽의 사업 개발 매니저 마일즈 퍼킨스(Miles Perkins)와 대화를 나누며 리얼타임 기술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바꿔놓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연사분들과 함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저희만큼 올해의 언리얼 엔진 유저 그룹을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보시고 영감을 얻으셨나요? 오늘 언리얼 엔진을 다운로드하시고 멋진 경험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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