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진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요? 토론토의 험버 칼리지(Humber College) 학생들은 그렇게 믿습니다. 기후 변화부터 의료 업계의 번아웃 현상까지, 이 학생들은 버추얼 프로덕션 단편 영화 프로그램 메이드 인 엔진(Made In-Engine)을 통해 여러 중대한 사회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자 했습니다.
미디어 및 크리에이티브 아트 학부의 영화 및 멀티 플랫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 게임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이 협력한 이 프로젝트는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통해 영화가 예산을 초월하여 중요한 주제를 조명하는 더욱 강력한 매체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프로젝트의 규칙은 간단했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에셋을 사용하여 우리 주변의 세계와 연관 있는 강력한 스토리나 테마에 중점을 둔 영화를 제작하면 됩니다. 개발, 각본, 언리얼 엔진에서의 구현부터 Adobe Premiere 또는 After Effects에서의 마무리 작업까지 이어진 창작 프로세스에는 한 학기의 14주가 모두 소요되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모든 측면을 가르친 게임 엔진 강사이자 업계 전문가인 매튜 마자(Matthew Mazza)와 공동으로 강의를 진행한 영화학 교수 겸 프로젝트 리드인 에바 침센(Eva Ziemsen)은 말합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 영화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시기에 실제로 협업을 위한 추진력을 이끌어냈던 두 프로그램을 통해 이 프로젝트는 팬데믹 기간 동안 영화를 제작하는 데 이상적인 솔루션이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프로그램 교수 우머 누어(Umer Noor)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저희 게임 전공 학생들은 영화 전공 학생들을 실망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토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그 노력의 결실과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한 방식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훌륭한 포트폴리오 작품을 만든 데다가 더 넓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언리얼 엔진, 여러 학과로 구성된 팀, 매력적인 스토리가 만나 어떤 작품들이 만들어졌는지 살펴보세요.
Welcome Home
연출: Marco Panduro
시퀀서 에디터: Sargis Nahapetyan, 카메라: Trevor Gray, 랜드스케이프: Tristan James,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웰컴 홈(Welcome Home)은 이민자인 어린 크리처의 첫 등교일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애니메이션, 카메라 워크, 사운드, 음악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가 다 잘 될 거라는 생각으로 서서히 바뀌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The Lives Left Behind
연출: Ore Ibitayo
시퀀서 작업자 및 에디터: James Del Pilar, 레벨 디자이너 및 3D 아티스트: Nelli Kharshina,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겪는 정서적 트라우마와 고통을 통찰하는 더 라이브즈 레프트 비하인드(The Lives Left Behind)는 3D 디자인, 라이팅, 감성적 음악을 통해 젊은 여성의 고통을 보여줍니다.
Burning
연출: Shehryar Shaukat
애니메이션: Paul Rubio, 비주얼 이펙트: Cole Portolesi, 시퀀스: 에디터 및 배경 디자인: Tremaine Duquesnay-Mellis,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버닝(Burning)은 우거진 숲속을 하이킹하던 젊은 남성이 숲을 집어삼키는 화마를 만나 갑자기 여정을 멈추게 된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후 변화 위기에서의 인간의 역할을 경고하고 위기감을 조성하는 데 비주얼 이펙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Kawapamitin
연출: Kendra Brightnose
시퀀스 에디터: Keshavan Easwaradeva, 배경 디자이너: Alex Fazio, Julian Eustasie,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한 커플이 꿈 같은 카와파미틴(Kawapamitin)에서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나눌 마지막 기회를 얻습니다. 원주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밤하늘의 오로라를 특별하게 묘사합니다.
Blue Prison
연출: James D. Lee
시퀀서 에디터: Leonidas A. MacRury, 배경 디자이너: Ethan de Lange,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자신을 뒤쫓으며 몸을 마비시키는 푸른 빛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한 한 여성의 이야기는 정신 건강 문제에 관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블루 프리즌(Blue Prison)은 라이팅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을 상기시킵니다.
Lost and Found
연출: Tristyn Studley
시퀀서 에디터: Russell Fenton, 배경 디자이너: Steven Starovoitov, 시퀀서 에디터: Danny Le,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를 돌아다니며 옛 인류가 남긴 물품을 수색하는 로봇 주인공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려 합니다.
So Close Yet So Far
연출: Oluchi Nzeadibe
시퀀스 에디터: Kyle Gabiane, 배경 디자이너/애니메이션: Mohamed Campwala,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백신 불평등이라는 선견지명 있는 주제를 다루는 소 클로즈 옛 소 파(So Close Yet So Far)에서는 외로운 경비원이 그에게 절실한 코로나19 백신이 있는 창고를 헤맵니다.
Isolation
연출: Jubril Oladipupo
리깅: Stephen Mojar, 레벨 에디터/아티스트: Sam Swintak, 시퀀스 에디터: Yerden,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우리 모두 지난 2년 동안 고립을 겪었으며 고립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익숙합니다. 그것이 아이솔레이션(Isolation)의 주제입니다. 이 작품은 리얼타임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고립의 영향과 바깥 세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의 두려움을 시각화합니다.
Scars
연출: Nancy Dutta
시퀀스 에디터: Darlene Belicky, 배경 디자인: Chloe Burton,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만연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스카즈(Scars)는 가족에게 학대당하는 12살 소녀의 이야기로, 제대로 기능하는 사회라면 항상 어린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합니다.
Numinous Night
연출: Caitlin Devon
배경 디자이너: Jian Carlo Miranda, 시퀀스 에디터: Joseph Chi Shing Yuen,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리얼타임 애니메이션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누미너스 나이트(Numinous Night)는 그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전 세계 동물 보호가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이 작품은 다친 까마귀가 동물 보호소에서 치료받고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
Year of the Nurse
연출: Sarah Lefebvre
배경 디자이너: Arthur Dutra, 시퀀스 에디터: Ju Chieh Liao, 리거: Usees Waheed, 3D 아티스트(간호사): Paul Moon, ,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간호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을 지켰습니다. 이어 오브 더 너스(Year of the Nurse)는 간호사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현재의 근무 환경이 집단 퇴직으로 이어져 의료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매섭게 경고합니다.
The Flag
연출: Tosin Akinbinu
레벨 디자이너: Garen Johnstone, 시퀀스 에디터: Tanner Lee Olsen, ,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참전 군인의 죽음은 유가족과 친지들에게 극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더 플래그(The Flag)에서는 그러한 고통을 보여주며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합니다.
Seeds Of The Future
연출: Ree Teixeira
애니메이션: Carl Justine Acupan, 시퀀스 에디터: Tommy Hoang, 레벨 디자인: Joshua Fontana,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우리가 충분히 부지런하다면 지구에 희망은 있습니다. 그것이 시즈 오브 더 퓨처(Seeds Of The Future)의 메시지입니다. 이 작품은 한 로봇이 버려진 도시를 탐색하던 중 콘트리트 사이로 자란 식물을 발견하고 가꾸어 작은 밭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Shadows
연출: Skyler Burke
배경 디자이너: Ty Brontmeyer, 시퀀서: Ivan Chernychko, 사운드 디자이너 및 믹서: George Flores, 음악: Alfred Vienneau
섀도즈(Shadows)에서는 밤중에 어린 소녀가 자신의 불안을 둘러싼 공포를 경험합니다. 집단 괴롭힘이 8~12세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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