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영 중인 선로를 중심으로 한 K-12 확장 사전 공사 작업
주요 구조물을 보존하며 진행 중인 공사
열차 운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기초 공사 완료
길번이 진행해 온 프로젝트 중 눈에 띄는 프로젝트로는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 워싱턴 D.C.의 베트남 참전 용사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번 터미널, 매사추세츠 현대 미술관(MoCA)의 로버트 W. 윌슨 빌딩 등이 있습니다.루카스 리치먼드(Lucas Richmond)가 이끄는 사내 소규모 팀인 길번 미디어 스튜디오(Gillbane Media Studio)는 영민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디자인을 중심으로 현장의 팀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고품질 시각화를 담당합니다. 길번 미디어 스튜디오는 2014년 출시 때부터 언리얼 엔진 4로 작업을 시작해 고품질의 인터랙티브 비주얼 머터리얼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고객이 완공 후의 건물 또는 시설을 경험하게 하고 땅을 파기 전부터 전기, 배관 및 다양한 층위의 여러 시스템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섬세한 시각화를 통해 건설자 및 고객이 설계 단계부터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시작과 완공 과정의 진행 속도가 더욱더 빨라집니다.
리치먼드와 그가 이끄는 팀은 건설 분야에서는 드물게도 모두 게임 개발 경력이 있는데, 이것이 길번의 장점이 되었습니다. "게임 엔진 지식 및 건설 분야와 다른 시각화 워크플로우 경험이 길번의 생산성을 탁월하게 높여 주었고 기존의 렌더링 방법에 익숙하던 동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 팀은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이 끝나면 바로 각자의 공간을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면 이처럼 빠르고 유연하게 시각화 작업을 할 수 있고 고해상도 이미지, 애니메이션 비디오 영상, 모바일 기기를 위한 AR 콘텐츠 및 VR 콘텐츠 등 우리가 필요한 다양한 형식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018년 길번 미디어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특정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모범 사례부터 고객에게 길번의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알리기 위한 안전 시뮬레이션, 교도소의 여러 경비 시설에서 현장의 시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VR 체험 영상, 건설 기간 중 전체 시설 건설 단계를 보여 주기 위한 애니메이션 건설 과정 등 112개 이상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리치먼드의 팀은 오래된 길번 프로젝트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팀은 최근 비영리 단체인 아너 플라이트(Honor Flight)를 위해 VR로 베트남 참전 용사 기념관을 새롭게 만들어 신체적인 이유로 워싱턴 D.C.에 오지 못하는 참전 용사가 직접 기념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VR 프로젝트는 올해 안으로 아너 플라이트가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리치먼드는 다른 기념관에도 유사한 VR 체험 영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번은 소형 및 대형 건설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단계별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자인 시각화를 제공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언리얼 스튜디오의 데이터스미스 플러그인 최신 업데이트로 레빗(Revit) 지원이 추가되면서 팀의 언리얼 엔진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리치먼드가 설명합니다. "오랫동안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왔지만, CAD 모델을 언리얼 엔진에 불러오기 위해서는 파이선(Python) 스크립팅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스미스 출시 이후 이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픽이 AEC 전문가를 위해 공개한 새로운 기능은 정말 훌륭합니다. 영화 산업계에서도 언리얼 엔진을 더욱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이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면서 모든 사람이 레이 트레이싱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언리얼 엔진으로도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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