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lor Ellis | Aspn 이미지 제공

제로에서 빛의 속도로: 언리얼 온라인 러닝을 통한 빠른 학습

건축 시각화 전문가, 음악가, 영화 제작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언리얼 온라인 러닝의 힘을 활용해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다음 세 전문가가 어떻게 언리얼 온라인 러닝을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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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 Sedlacek

피트 세들라섹(Pete Sedlacek)은 지난 10년 동안 3D 및 시각화 업계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제품 렌더링, 건축 시각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 프리랜서 시각화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최근 한 고객이 피트에게 어려운 업무를 요청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미지와 플라이스루(flythrough) 비디오를 제공하는 시각화 파이프라인을 아주 짧은 기간 안에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피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몇 가지 옵션을 검토한 끝에 언리얼 엔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서, 건설팀, 심지어 구성원에게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판단을 빠르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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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는 롤리에 있는 언리얼 아카데미에 다니며 언리얼 온라인 러닝으로 학습을 계속했습니다. 피트는 "제한된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피트는 먼저 렌더링, 라이팅, 머티리얼, 데이터 스미스 등 일반 아키텍처 강좌부터 들은 다음 고급 강좌로 넘어갔습니다.

피트를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엔진 개념을 깊이 파고드는 강사 쇼 드 용(Sjoerd De Jong)의 강좌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버튼의 역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엔진이 실제로 뭘 하는 건지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언리얼 온라인 러닝은 숙련된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업종별 교육을 엄선하여 한곳에서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피트는 언리얼 엔진에 대해 많이 배워서 오토-매틱(Auto-Matic)이라는 언리얼 엔진 에디터 유틸리티 블루프린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무작위 차량으로 자동으로 채워주는 블루프린트입니다. 피트는 "주차장이 있는 넓은 장소를 시각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에 직접 차량을 채워 넣는 작업은 지루한 데다가 진짜 무작위로 보이고 그럴듯한 결과를 얻기도 어렵습니다. 언리얼 엔진에서 오브젝트 교체는 이미 실험해 봤고, 저는 그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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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는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약 2주만에 툴과 UI를 빌드했습니다. 피트는 이야기합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이런 기술을 배움으로써 앞으로도 규모가 큰 씬을 채우는 문제를 더 유연하고 사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피트는 블루프린트 제품 컨피규레이터 제작 강좌에서 오토-매틱 제작에 필요한 기초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피트는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제 마음가짐에 일어났던 근본적인 변화를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대신 공간이나 세계를 만드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렌더링을 하는 대신 경험을 만들 수 있었죠. 인터랙티브하고 포토리얼한 씬을 탐색하고 제작할 수 있게 되자 흥미가 샘솟았습니다. 그 단순한 재미야말로 애초에 저를 이 직업으로 이끌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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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n

테일러 엘리스(Taylor Ellis)는 Asp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전문 영화 제작자이자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최근에는 언리얼 엔진만을 사용하여 포가튼(Forgotten)이라는 노래의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Aspn은 3D나 게임 개발 분야에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Aspn은 언리얼 온라인 러닝으로 독학을 하고 퀵셀과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에셋을 활용하여 한 달만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에픽이 완전 무료로 제공한 툴 덕분에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를 만들 수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꽤 그럴듯한 비실시간 프로젝트가 된 것 같습니다." 라고 Aspn은 말합니다.
Taylor Ellis | Aspn 이미지 제공
Aspn은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제작진이 언리얼 엔진 가상 환경으로 작업한 것을 보았고,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은 라이브 액션으로 촬영하기가 불가능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Aspn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음악에 맞는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봉쇄 조치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언리얼 엔진을 독학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바로 그때였습니다.

Aspn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몇 가지를 배울 수 있었지만 좀 더 간결하고 엄선된 교육을 듣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언리얼 온라인 러닝의 훌륭한 점은 놀랍도록 체계적이라는 것입니다. 덕분에 완전 초보 수준에서 시작해 한 달만에 어느 정도 쓸 만한 기술을 정말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Aspn은 언리얼 엔진의 기능뿐 아니라 속도에도 감탄했습니다. Aspn은 "레이 트레이싱된 라이팅이 너무 보기 좋아서 놀랐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포가튼은 2080ti로 렌더링되었고 라이팅과 리플렉션이 아주 훌륭한데도 4K에서 30fps 정도로 돌아갑니다.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에서 최종 영상을 익스포트하는 것이 UE에서 클립을 렌더링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려서 우스웠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두꺼운 폴리지를 비롯한 아주 고퀄리티 에셋을 사용했는데도 말이죠. 블렌더(Blender)나 마야(Maya)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입니다."

소개 강좌는 영화 & TV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Aspn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좌였습니다. Aspn은 이야기합니다. "파티클 시뮬레이션 강좌 덕분에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강사분들이 도와주셔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후엔 마치 마법사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Taylor Ellis | Aspn 이미지 제공
앞으로도 Aspn은 영화 제작의 여러 측면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Aspn은 말합니다. "보통 샷 목록과 스토리보드를 만들곤 하는데, 이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가능한지 잘 몰랐기 때문에 샷을 하나씩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언리얼 엔진으로 최종 결과물뿐 아니라 스토리보드와 프리비즈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게 프리비즈를 하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재미있는 앵글이 나올 만한 곳 어디든 카메라를 마음껏 띄울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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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Betts

미대생이자 음악가인 애런 베츠(Aaron Betts), 일명 Whnvr는 불과 몇 달 전 언리얼 엔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애런은 이야기합니다. "이 소프트웨어,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 소프트웨어로 실현 가능할 프로젝트의 잠재력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곧 출시될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다면 더욱 그렇겠죠. 저는 다른 모든 걸 제쳐 두고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에만 매진했습니다. 리얼타임이라는 개념에서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언리얼 온라인 러닝을 고작 한 달 배운 애런은 최근 첫 언리얼 엔진 비디오를 완성했습니다. 애런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 학습 경험에 연속성을 더해 줄 유료 강좌를 찾다가 언리얼 온라인 러닝을 발견했습니다. 언리얼에 자체 무료 온라인 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애런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언리얼 온라인 러닝이 채택한 개별 학습과정 개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작업과 가장 연관성 있는 학습과정을 선택하고 제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엔진 기능은 건너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학습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보고 싶은 것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 과정이 매우 직관적이었습니다."
Aaron Betts | Whnvr 이미지 제공
애런은 언리얼 엔진과의 첫 시간 강좌가 언리얼 엔진 여정을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나머지는 거의 놀이처럼 느껴졌다고 말합니다. 애런은 이야기합니다. "레고 블록을 쌓는 것 같았습니다. 실수로 데칼의 작동 방식을 배우는 강좌를 발견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벽에 때를 입히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죠. 머릿속에 있는 그림에 더 가까워지도록 머티리얼과 에셋을 빠르게 교체하고 그 아이디어를 반복처리하는 기능은 아주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향후 애런은 VR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리얼타임 포토리얼리즘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사실적인 환경 만들기 학습과정 (영어 제공 과정)을 통해 사실적인 자연 환경을 빌드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애런은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에서 달성하려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게 아니라, 제 음악과 상호작용하고 반응하는 세계 전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에 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리얼 툴세트를 뮤직 비디오뿐 아니라 가상 리얼리티 쇼, 심지어는 생생한 라이브 비주얼 제작에 활용하는 미래도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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