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Mobile World Congress 2016(MWC2016)에서 언리얼 엔진 4 기술로 제작한 실시간 3D 테크 데모인 프로토스타(ProtoStar)를 선보였습니다. 프로토스타는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7에서 구동되는 최초의 벌칸 API 활용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에픽게임즈 Tim Sweeney 대표가 “언리얼 엔진 4는 Vulkan API를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엔진이고, 새로운 그래픽 표준인 벌칸 API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콘솔 급의 고성능 그래픽 구현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7으로 이를 선도하고 있고, 언리얼 엔진 4는 모바일 그래픽의 혁명에 대응하는 개발자들에게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라고 팀 스위니(Tim Sweeney) 대표가 전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4의 Vulkan API지원을 통해 개발자들이 더 많은 드로우콜 수와 더 많은 다이내믹 오브젝트를 더욱 빠른 속도로 표현해내는 놀라운 시각 효과의 크로스플랫폼 3D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타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렌더링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이내믹 평면 리플렉션(다니내믹 오브젝트의 하이 퀄리티 리플렉션)
- 벡터 필드 포함 모바일 풀 GPU 파티클
- 템퍼럴 안티앨리어싱
- 하이 퀄리티 ASTC 텍스처 압축
- 풀 씬 다이내믹 캐스케이드 섀도우
- 색수차 효과
- 모바일 다이내믹 라이트 리플렉션
- 필름 톤매핑 커브
- 향상된 모바일 스태틱 리플렉션
- 하이 퀄리티 모바일 뎁스 오브 필드
- 한 화면에 천 단위의 다이내믹 오브젝트를 지원하는 벌칸 API
또한 벌칸 API를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4에서는 모바일 타일 기반 그래픽 프로세서를 보다 많이 제어함으로써 부하가 거의 없는 초경량 고속 그래픽 드라이버 구동이 가능하며, 벌칸의 별도 디버그 레이어를 통해 보다 쉽고 철저하게 코드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