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에픽 메가그랜트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보세요

에픽 메가그랜트는 2019년부터 6대륙 92개국에서 진행한 1,813개의 프로젝트를 후원했습니다. 수상자들의 놀라운 사연 몇 가지를 영상에 담아 이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Omno | Studio Inkyfox
영상의 첫 번째 이야기는 독일의 작은 마을 베르테르(Werther)에서 스튜디오 잉키폭스(Studio Inkyfox)를 설립한 1인 개발자 요나스 만케(Jonas Manke)를 소개합니다. 주로 영화 업계의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로 일하던 만케는 옴노(Omno)를 만들기 위해 본업을 그만두었습니다. 만케는 전업 1인 게임 개발자가 되기 전에 먼저 언리얼 엔진을 시험 삼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3인칭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은 에픽 메가그랜트의 첫 수상작 중 하나가 되었고, Steam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얻었으며, 마침내 2021년 독일 개발자 어워즈(German Developer Awards)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Best Indie Game) 상을 받았습니다. 만케는 에픽 메가그랜트가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크나큰 격려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Green Fairy VR | CONICAL
다음 프로젝트는 우리를 남반구의 뉴질랜드로 안내합니다. 코니컬(CONICAL)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죠. 오클랜드에 있는 이 스튜디오는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한 덕분에 어린이를 위한 환상적인 가상현실 경험 그린 페어리 VR(Green Fairy VR)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코니컬은 이 IP를 계속 발전시켜 증강현실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마침내 그린 페어리는 뉴질랜드의 공영 방송 TVNZ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코니컬은 현재 이 IP를 활용하여 출시 예정인 게임 페본(Faeborne)을 개발하는 중이며, 트랜스미디어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Faeborne | CONICAL
코니컬의 설립자 알레한드로 다빌라(Alejandro Davila)는 에픽 메가그랜트 덕분에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향상되었고, 시드 자금을 추가로 받을 길도 열렸다고 말합니다. 코니컬의 아트 디렉터 겸 프로젝트 매니저 브래드 톰슨(Brad Thomson)은 말합니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저희가 게임 스튜디오를 세우고 열정 있는 일을 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 지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Snacko | Bluecurse Studios
다음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자는 블루커스 스튜디오(Bluecurse Studios)입니다. 캐나다 에드먼턴(Edmonton)에 있는 이 개발사는 조던 곤잘레즈(Jordan Gonzalez)와 에리사 리우(Erisa Liu) 부부의 2인조입니다. 부부는 첫 게임 스내코(Snacko)를 풀타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장 고양이의 모험’이라는 타이틀로 설명되듯, 열정으로 제작 중인 이 프로젝트에서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섬을 개간합니다. 실제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은 스내코는 귀엽고 복고적인 아트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초기에 온라인 팬덤의 목소리에 힘입어 추진되었던 스내코가 에픽 메가그랜트를 받자, 부부는 이로 인해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사기가 진작되고, 퍼블리셔를 확보할 방법이 뚜렷해졌다고 말합니다. 스내코는 이제 Nintendo Switch, Steam, PlayStation 4, PlayStation 5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Kibwe | FX Animation Studio
영상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프로젝트는 모잠비크의 마푸토에서 곧 개봉될 애니메이션입니다. FX 애니메이션 스튜디오(FX Animation Studio)를 운영하는 닐도 에사(Nildo Essá)와 할리마 에사(Halima Essá) 부부의 지휘로 제작된 키브웨(Kibwe)는 모잠비크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열망에서 출발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모잠비크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될 것이며, 스튜디오의 새로운 IP인 트러블메이커즈(The Troublemakers)의 일부가 됩니다.

부부는 에픽 메가그랜트 덕분에 외국 투자자에 맞춰 타협하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스토리 텔링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닐도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이렇게 부연합니다. “사람들에게 모잠비크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모잠비크가 어디 있는 나라인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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