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아키텍트가 업계의 엔진 채택 현황을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원래 의도는 인기있는 오프라인 렌더러 간의 교체를 관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진행했던 설문 조사에서는 실시간 엔진이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는, 아주 흥미롭고 예상치 못했던 인사이트가 발견되었습니다." CG아키텍트의 창립자, 제프 모틀(Jeff Mottle)은 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루어진 조사에서 언리얼 엔진을 실제 제작에 활용하는 빈도가 급증한 점을 가리켜 "시각화에 있어 실시간 엔진의 위력과, 이 산업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엔진의 유형이 바뀌는 트렌드를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리얼타임으로 제작을 하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얼타임 렌더러는 언리얼 엔진이었습니다.
리얼타임으로 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질문입니다: 현재 리얼타임으로 제작에 사용하고 계신 실시간 렌더링 엔진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용자들이 모든 종류의 콘텐츠 제작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렌더러(오프라인 및 리얼타임 렌더러를 모두 포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언리얼 엔진은 4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렌더러였으며, 건축 시각화 전문가 5명 중 1명 꼴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즉, 리얼타임 솔루션이 게임 업계를 넘어 건축 시각화와 같은 새로운 업계 전반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뜻으로, 매우 획기적인 발전입니다.
현재 제작에 사용하고 계신 렌더링 엔진은 무엇입니까?
실제로 언리얼 엔진의 도입률은 지난 2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CG아키텍트가 2016년에 진행했던 설문조사의 동일한 질문에서는 제작에 언리얼 엔진을 채택한다는 비율이 10.5%였습니다.
이런 성공에는 언리얼 스튜디오 무료 베타 및 데이터스미스 워크플로우 툴의 출시가 상당한 역할을 했습니다. 언리얼 스튜디오는 20개가 넘는 CAD 패키지 및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등의 원본으로부터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매끄럽게 임포트 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툴셋입니다.
2017년에는 1만 5천 명 이상의 데이터스미스 초기 베타 사용자들의 대다수가 건축 시각화 분야 종사자였으며, 현재 언리얼 스튜디오 베타에서 제공되고 있는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동일한 사용자에게 미래를 위해 어떤 렌더링 엔진(리얼타임이든 오프라인이든)을 연구 중인지 물었을 때, 그 대답으로 언리얼 엔진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여주었으며, 다른 인기 오프라인 렌더러에 비해서도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곧 언리얼 엔진이 가까운 미래에도 렌더링 및 몰입형 경험과 관련된 대화를 계속해서 주도하리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현재 시험하거나 실험중인 렌더링 엔진은 무엇입니까?
하지만 하필이면 왜 지금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까요? 설문 조사는 다양한 몰입형 및 리얼타임과 관련된 워크플로우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용자들에게 물어봄으로써 이 변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면 건축 시각화 전문가가 몰입형 경험의 전문가들보다 언리얼 엔진을 더욱 중시한다고 해도 놀라울 일은 아닙니다. 보다 빠른 제작 렌더링, 리얼타임으로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더 나은 디자인 검토 프로세스는 건축 시각화 커뮤니티가 리얼타임 렌더링에서 발견하는 장점들 중 그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질문 : 위 요소들은 각각 리얼타임 엔진 채택에 얼마나 중요합니까?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에게 이 설문 조사의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설문 조사 결과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을 선호합니다." 몰입형 경험 전문 디자인 회사 스프라우트 컨셉(Sprout Concep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바칼라스(Michaell Bakalars)는 말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서, 프로세스가 더욱 긴밀해집니다."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시니어 시각화 디자이너, 캐런 해프너(Karen Hapner)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서 "고객을 위한 인터랙티브한 몰입형 경험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해프너는 언리얼 스튜디오가 "엔지니어링 모델을 가져오고 시각적 일관성을 쉽게 유지하는 것과 같이, 이 산업 분야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필요를 충족시켜 준다"고 덧붙입니다.
"리얼타임 렌더링에 언리얼 엔진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건축 시각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네오스케이프(Neoscape)의 비주얼라이제이션 디렉터, 카를로스 크리스터나(Carlos Cristerna)는 말합니다. "3D 패키지와 언리얼 스튜디오 간의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덕분에, 모델을 이전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가져와 놀라운 시각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정말 간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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