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인 ‘언리얼 스튜디오 익스피리언스(이미지)’ 부문에서는 실시간 세팅 하에서 제작된 단일 이미지의 비주얼 퀄리티를 평가합니다. 수상작으로는 앙트르+ 아키텍트(ENTRE+ Architects)의 사진과 같은 수영장 휴양지 이미지가 선정되었으며, 여기에는 리플렉션, 다중 광원, 폴리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언리얼 스튜디오 페이지의 실시간 시퀀스에서도 볼 수 있는 해당 이미지는 언리얼 스튜디오와 언리얼 엔진의 조합으로 재현한 높은 수준의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앙트르+ 아키텍트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알렉상드르 라루슈(Alexandre Larouche)는 “이미지 제작 과정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라며, “본래 고객 측에 전달하기로 계획했던 부분이 아니었지만, 언리얼 엔진으로 낮 시간대의 실시간 모델을 완성해놓고 보니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의 진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 조명에서부터, 느지막한 오후의 푸른 하늘에서 내리쬐는 따스한 노란빛 자연광으로 점진적으로 물들어가는 분위기를 더해서 말입니다. 고객 측에서 엄청 좋아하셨죠!”라고 이어 말했습니다.
두 번째인 ‘언리얼 스튜디오 익스피리언스 (영화)’ 부문에서는 이미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상호작용 체험이 구현되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수상작으로는 라인 크리에이티브(Line Creative)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패키지를 영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이 게임 플랫폼에서, 고객은 프로젝트의 모든 시각화 미디어 애셋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고객은 건축 도면과 비디오 체험을 살펴보고, 컨피규레이터를 시용해 바닥재와 가구 소재를 즉시 비꿔볼 수 있습니다. 본 체험의 샘플은 라인 크리에이티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라인 크리이에티브의 창업자인 에일론 셔프(Eylon Sherf)는 “처음으로 영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만든 프로젝트인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라며, “데이터스미스를 통해 씬을 익스포트하는 순간, 이미 일의 70-80%는 완성된 셈이었습니다. 언래핑 같은 작업이 자동으로 처리되었으니까요. 덕분에 절약한 시간을 창의적인 씬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던 모습이 나올 때까지 여러 다양한 요소를 시도하고 가다듬을 수 있었죠.”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인 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해당 체험은 실시간 렌더링에 힘입은 건축 시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고객은 가상현실 속에서 전체 디자인을 살펴보며 콘셉트를 더욱 몰입감 있고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상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언리얼 스튜디오 부문 후보자 전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매번 놀라움을 선사하는 언리얼 스튜디오 프로젝트가 함께한 이번 대회 출품작을 빠짐없이 살펴보시고, 언리얼 스튜디오 베타를 무료로 다운받아 직접 우승을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