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혼 3를 개발한 인디 스튜디오 콘폭스 & 브라더스
두 번째 게임의 모험 이후 1,000년이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션혼 3: 그림자 바다의 전설에서, 플레이어는 악명 높은 테크노 해적 엠(Em)과 그녀의 강인한 선원들로 구성된 흑마법사의 복수호(Warlock’s Revenge)와 함께 위험한 그림자 바다(Shadow Sea)를 탐험하게 됩니다.
미지의 섬을 탐험하고, 타이탄과 맞서 싸우며, 광활하고 아름답게 구현된 세계의 비밀을 밝혀 나가는 장대한 여정이 펼쳐집니다.
팀이 좋아하는 젤다(Zelda) 스타일 게임과 JRPG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오션혼 3의 스킬 드로어 전투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액션을 선보이고, 스킬과 공격, 마법을 조합해 활용해야 하는 전술적 요소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트에 사용할 엔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콘폭스 & 브라더스는 처음부터 방향을 분명히 정해 두고 있었습니다. 첫 오션혼은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뒤 후속작부터 언리얼 엔진 4로 전환해, 10년 넘게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 신작은 최신 엔진 버전인 UE5로 개발했습니다.
콘폭스 & 브라더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오션혼 3의 리드 프로그래머인 안티 빌자마(Antti Viljamaa)는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은 개발 전반에서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정말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기반이 탄탄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저 믿고 의지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게임의 룩앤필에 대한 저희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안티는 오션혼 3에서 게임의 전투 메커니즘을 포함한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일 엔진을 직접 다루는 개발자로서 가능한 한 제약이 적은 툴과 워크플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는 설명합니다. “언리얼 엔진은 작업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소규모 스튜디오인 콘폭스 & 브라더스에서는 모든 팀원이 여러 역할을 겸해야 합니다. 이들에게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팀은 고사양 디바이스에서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전 게임에 UE4를 사용해 온 콘폭스는 향상된 UE5의 최적화 툴을 적극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프리뷰어를 활용하면 개발자는 특정 디바이스 프로파일과 16비트 부동 소수점 셰이더를 그대로 구현해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UE의 종합적인 학습 리소스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